강원도민저축은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달에 ‘200만원’ 받은 걸 가지고 뭘… [숫자로 본 한 주간] 서민들의 소외감을 ‘당신들’은 모른다 이번 한 주는 ‘200’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한번 뽑아 봤습니다.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이 삼화저축은행 사외이사로 3년7개월간 재직하면서 받은 월급이 200만원입니다. 오늘은 이 ‘200만원’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 한번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정 수석은 사외이사로 3년7개월 동안 재직하면서 3년 동안 국회의원 신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국회에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국회 윤리실천규범에 따르면 국회의원이 보수를 받는 다른 직을 겸할 경우에 기업체의 명칭과 임무를 국회의장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정진석 수석이 윤리규범을 어겼다는 얘기죠. 몇 천만 원씩 받고 일한 게 아니다? 200만원을 3년 간 받으면 … 하지만 정 수석은 “그때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