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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조간브리핑] 조중동 1면에 ‘최구식과 디도스’는 없다 오늘 조간의 키워드는 ‘디도스 공격’이다. 하지만 극명하게 나뉜다. 조선 중앙 동아일보는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비서의 디도스 공격 관련 의혹이 1면에 없다. 하지만 경향신문과 한겨레 한국일보 CBS노컷뉴스 등 많은 신문들은 디도스 공격과 관련해 새로운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고 있다. 한나라당과의 연루설에도 방점을 찍고 있는 모양새. 반면 조중동은 관련 내용을 다루면서도 큰 비중은 두지 않고 있다. 조선과 중앙은 한나라당의 연루설보다는 공씨 개인비리로 몰아가는 듯한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반면 동아일보는 5면에서 ‘수천만원 드는 사이버테러를 단독으로 범행했는지는 의문’이라고 보도. ●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공모씨가 공격 전에 의원실과 통화했다고. 한국일보 1면 보도. 경찰에 따르면 10월 25, 26일 공씨.. 더보기
[조간브리핑] '제3신당론'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오늘 조간신문들은 어떤 기사들이? 오늘은 정치 관련 기사들이 좀 많다. 먼저 중앙일보 1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멘토’로 알려진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 스님이 21일 “지금처럼 보수와 진보, 여야가 완전히 패를 나눠 싸우고 지역 이기주의로만 흐르면 나라가 망한다”며 “이럴 거면 새로운 정당이라도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공개적으로 신당 출현의 필요성을 언급. 하지만 안 원장 측근은 “안 원장이 제3신당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다”는 입장. ●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도 비슷한 얘기를 했다고. 경향신문 2면 보도.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지금의 국면 전환기에는 제3의 정당이 필요하고 마지노선은 내년 2월 초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전 장관은 21일 자신의 저서인 홍보간담회를 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