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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조간브리핑] 신정환보다 더 중죄인은 상습도박 공직자들 - 동아일보 1면. 브로커 유상봉, 문원경 전 행자부 차관 등 3명에 “내돈 13억 돌려달라” 소송 건설현장 식당 브로커 유상봉 씨(65·구속 기소)가 검찰에 체포되기 직전인 지난해 11월 문원경 전 행정자치부 차관을 상대로 5억5000만 원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냈다. 2008년 문 전 차관에게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포스코건설 공사현장에 개설되는 함바집 운영권을 준다는 약속을 받고 2억 원을 지급. 하지만 진척이 없었다고. 그리고 2007년 7월 경기 남양주에 있는 부동산을 매수하면 큰 차익을 볼 수 있다고 해 공동 매수를 전제로 3억5000만 원을 문 전 차관에게 줬지만 사업(매수)이 진전되지 않았다고. 그래서 돌려달라는 것. 이외에도 유 씨는 지난해 11월 중순엔 조정근 웅지건설 사장을 상대로 6억6.. 더보기
고위 공직자들 상습도박 하다 '덜미' - 조선일보 1면. 고위 공직자들 상습도박 덜미 차관보급(級)을 포함한 중앙부처 고위직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수십명이 강원도 정선 카지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하다가 감사원에 적발. 도박 자금으로 최고 20억원이 넘는 돈을 쓴 경우도 있다고. 중앙부처의 한 고위 간부는 지난해 외부 기관에서 파견 근무를 하면서 180차례 넘게 카지노를 출입했다고. 직무와 관련이 있는 민원인이나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은 경우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 중. - 중앙일보 1면. 이 대통령, 신년연설문 회의서 20여 분간 참모들 질책 오늘 대다수 조간들 MB의 신년연설을 주요하게 보도. 중앙일보는 뒷 얘기를 실었다.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확대 비서관회의 풍경을 전하고 있다. 일부 참모가 “대선을 앞두고 예비후보들의 목청이 높아지.. 더보기
‘3009’가 희망의 숫자가 된 까닭은 [숫자로 본 한 주간] 3009와 희망 이번 한 주는 ‘3009’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뽑아 봤습니다. - 3009는 어떤 숫자? 알쏭달쏭 하시죠? 아마 청취자분들도 감이 딱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10년 12월 26일 오전 9시 13분,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화물선이 침몰하지 않았습니까? 이때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해경 경비함이 긴급 출동해서 1시간 만에 15명 전원을 구조했죠. 바로 이 해경 경비함이 ‘3009함’입니다. - ‘3009함’을 꼽은 이유는? 오늘이 2011년 새해 첫 날이잖아요. 그래서 희망을 떠올릴 수 있는 숫자가 뭘까, 고민했는데요 저는 ‘3009함’에서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3009함’과 희망이 대체 무슨 상관이냐, 이렇게 생각하실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위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