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민일보노조

[조간브리핑] 요즘 5000원으로 짜장면ㆍ김밥밖에 못 먹는다 오늘 조간에서 주목되는 건 사진이다. 11일로 일본 대지진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됐다. 일본 전역은 이날 참사의 악몽을 새기며 깊은 슬픔에 잠겼다. ‘지진 1주년’과 관련한 사진을 오늘 조간들이 일제히 1면에 싣고 있다. 특히 인상적인 건, 이시카와 이로하양이라는 아기의 사진. 지난해 대지진 발생 사흘 만에 생후 4개월 된 이시카와 양을 극적으로 구조. 그 사이 훌쩍 큰 이시카와의 사진을 일부 조간들이 1면에 실었다. 그리고 오늘 총선 D-30을 맞아 많은 조간들이 전국 격전지를 중심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그 여론조사 결과를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제주 해군기지와 관련한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11일 해군의 제주해군기지 환경영향평가서와 사전환경성 검토서가 부실투성이라고 .. 더보기
[조간브리핑] 신라호텔 '한복 논란' 중앙일보의 이상한 보도 오늘 조간신문들은 농협 전산망이 20시간 ‘올스톱’ 되는 사태를 1면에서 주목. 고객 3000만 농협이 마비가 됐는데 아직까지 원인조차 제대로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한복 디자이너 이혜순 씨가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신라호텔 뷔페 출입을 거절당한 소식도 조간신문들이 주요하게 다루고 있다. 특징적인 건, 중앙일보(2면)는 신라호텔 쪽의 입장을 많이 반영하고 있다는 점. 중앙일보와 삼성이 '특수한 관계'이고, 신라호텔 이부진 대표이사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딸인 점이 반영되지 않았을까 싶다. - 중앙일보 20면. 현대캐피탈 해커, 다음․KT도 해킹했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사건은 신모(37)씨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신씨는 2007년 게임 해킹 프로그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