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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조간브리핑] '제3신당론'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오늘 조간신문들은 어떤 기사들이? 오늘은 정치 관련 기사들이 좀 많다. 먼저 중앙일보 1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멘토’로 알려진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 스님이 21일 “지금처럼 보수와 진보, 여야가 완전히 패를 나눠 싸우고 지역 이기주의로만 흐르면 나라가 망한다”며 “이럴 거면 새로운 정당이라도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공개적으로 신당 출현의 필요성을 언급. 하지만 안 원장 측근은 “안 원장이 제3신당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다”는 입장. ●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도 비슷한 얘기를 했다고. 경향신문 2면 보도.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지금의 국면 전환기에는 제3의 정당이 필요하고 마지노선은 내년 2월 초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전 장관은 21일 자신의 저서인 홍보간담회를 연.. 더보기
[조간브리핑] 흔들리는 ‘박근혜 대세론’과 불안한 조중동 오늘 아침신문들은 ‘박근혜 대세론’이 흔들리고 있는 현상을 주목. 3년 넘게 유지했던 대세론이 안철수의 6일 정치에 흔들리는 원인과 향후 전망을 분석. 남은 대선 때까지 제2․제3의 바람이 또 올수도 있다고 지적. 정부가 소득세와 법인세 추가 인하를 철회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많은 조간들이 주목. 내년 총선 표심을 고려한 여당의 요구에 정부가 무릎을 꿇었다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경향과 한겨레는 7일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씨의 영결식 모습을 1면사진에 담았다. - 조선일보 1면. 나경원 32.5% 박원순 51.1% / 나경원 40.5% 한명숙 46.5%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를 실시. 한나라당의 나경원 최고위원 32.5%, 박원순 변호사(희망제작.. 더보기
[조간브리핑] 당정청 핵심 3인이 심야 회동한 이유 정진석 정무수석을 포함해 청와대 참모진 개편이 조만간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1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한겨레는 정진석․홍상표 수석 등 10여 명의 참모진이 곧 교체될 것이라고 보도.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정무수석엔 김효재 한나라당 의원, 홍보수석엔 김두우 현 청와대 기획관리실장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조선일보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사견임을 전제로 “국민이 합의하고 가난한 학생에 100% 쓴다면 기부입학제를 생각해볼 수 있다”고 8일 국회에서 답변한 내용을 1면 주요기사로 보도. - 경향신문 1면. ‘반값 등록금’ 6․10 휴업 대책, 당정청 핵심 3인 심야 회동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8일 밤 회동해 대학생들의 6·10 동맹휴업 대책을 논의했다. 사립대.. 더보기
[조간브리핑] 전두환․노태우 경호 비용 연 15억 많은 조간들이 과학벨트 관련 기사를 1면에 배치. 대구경북(6000억)과 광주(1조5000억)에 분산배치하면서 당초 예산(3조5000억)보다 1조7000억 늘어난 점 등을 거론하며 국민부담 늘린 ‘지역 나눠주기’라고 비판. 이라는 경향신문 1면 제목이 인상적. 그리고 최경주 선수가 40개월 만에 PGA투어에서 정상에 등극한 것도 1면 주요기사와 스포츠면을 가득 채웠다. 이명박 대통령이 16일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실적 위주의 대기업 총수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발언한 것 역시 1면에서 소개. - 조선일보 1면. 감사원 ‘저축은행 부실’ 1년전 대통령에 보고 김황식 국무총리가 감사원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해 5월이었다고. 부산저축은행 등 저축은행의 부실 대출 규모가 수조원에 이른다는 사실을 이명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