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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조간브리핑] KDI대학원→G20대학원으로 개명? 초중고가 내년부터 ‘주5일 수업’을 전면 시행한다는 소식과 김해수 전 청와대 비서관이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돈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 등이 1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경찰이 제일창업투자주식회사(제일창투) 등 중대형 창투사의 분식회계와 공금 유용 정황을 포착하고 전방위 수사에 나선 소식도 주요 기사. 강만수 산은금융 회장이 추진한 우리금융 인수가 재무부 후배로 각별한 사이인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반대로 무산된 소식도 사진과 함께 1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강만수 회장의 ‘불편한 표정’이 인상적. - 조선일보 1면. 국토부 직원 17명 4대강 업체서 향응 룸살롱서 잡혔다 국토해양부 직원 17명이 지난 3월 제주도에서 열린 연찬회를 마친 후 4대강 공사 업체들로부터 향응을 받다가 총리실 공.. 더보기
[조간브리핑] MBC 'PD수첩' 징계성 인사 파문 오늘 조간1면은 LH본사가 경남 진주로 이전한다는 소식 외에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이 중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이 경향신문 1면에 실린 사진. 4대강 공사현장 영산강 6공구 광주 서창교 앞 임시 물막이가 붕괴되면서 12일 강물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는 모습. 물막이가 무너지면서 강 아래 상수도관이 쓸려내려가 수돗물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 이 사진 제목이 이다. - 한국일보 12면. 낙동강 2만 볼트 전기공사 대형사고 우려 4대강 사업 공사현장에서 강바닥 전기설비 설치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지자체와 건설사들이 준설현장인 강 바닥에 2만볼트가 넘는 특고압 전기가 흐르는 전주와 변압기 등을 설치했기 때문.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안전공사) 등의 철거 지시를 무시. 안전사고의 우려.. 더보기
[조간브리핑] 황우여 한나라 원내대표 “감세 철회 …10조 서민에 쓸 것” 오늘 대부분 조간 1면에는 오사마 빈 라덴의 모습이 실려 있다. 담요를 둘러쓰고 리모콘으로 오바마 미 대통령이 나오는 TV를 보고 있는 초췌한 모습. 미 국방부가 공개한 내용이다. 그리고 한나라당이 새 지도체제 구성을 둘러싸고 파열음을 내고 있다는 소식도 많은 조간들이 1면에서 전하고 있다. 오늘 황우여 신임 원내대표와 정의화 비대위원장이 만날 예정. 조율이 쉽지는 않을 전망. - 조선일보 1면. 황우여 “감세 철회 …10조 서민에 쓸 것” 황우여 신임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8일 “(정부가 추진해온) 법인세·소득세 등 추가 감세 정책을 철회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히 내용. “감세 철회로 생긴 예산과, 작년에 쓰고 남은 세계잉여금 등으로 10조원의 재원을 마련, 학생 등록금과 육아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