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전용예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간브리핑] 한미FTA 일방적 띄우기 나선 조중동 어제에 이어 오늘도 조간 키워드는 한미FTA. 평가가 여전히 극단적으로 나뉜다. 경향신문은 1면에서 ‘한미FTA 비준안에 찬성한 국회의원 151명’의 사진과 이름을 실었다. 3면에선 시민 1만여명이 서울광장에서 촛불시위를 벌이는 등 국민저항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 한겨레 역시 “FTA특허 조항 때문에 한국IT와 약값이 오를 것”이라는 베이커 미 경제정책센터 소장의 인터뷰 기사를 1면에 싣고 있다. 반면 조선일보는 2면에서 UR․문화개방 때 ‘망한다’ 외쳤지만 오히려 지금 한국산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고 평가. “한때 과자 수입을 우려했지만 초코파이·홈런볼은 수출 신화를 기록했다”면서 “빗장을 열었더니 한국산업은 더 강해졌다”고 강조. 동아일보와 중앙일보도 한미FTA가 한국경제에 긍정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