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야권통합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간브리핑] 조중동에 없는 단어 '형님 정치' 오늘 조간신문 키워드는 ‘여권의 지각변동’이다. 대다수 조간들이 이상득 의원 등이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을 주요기사로 싣고 있다. 하지만 평가가 ‘묘하게’ 다르다.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등은 “쇄신바람․측근비리 등으로 직격탄을 맞으며 ‘4년 형님정치’가 막을 내렸다”고 평가. 경향과 한겨레는 “이상득 의원 불출마로 끝날 일이 아니다”(사설)라고 지적. 한국일보는“이상득 의원은 불출마에 앞서 즉각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사설)고 강조. 반면 조선 중앙 동아일보는 ‘형님 정치’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는다. 조선일보는 “대선 1년을 남기고 정치 후견인과 참모들이 모두 물러나 ‘MB정치’가 퇴장했다”고 평가. 중앙일보는 “동생 위해 어려운 결정을 했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을 1면 제목으로 뽑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