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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여검사

[조간브리핑] '조중동 방송반대' 언론노조 총파업 돌입 오늘 조간들 키워드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종편이다. 입장이 첨예하게 나뉜다. 종편 당사자인 조중동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대적인 ‘자사채널 홍보’에 나섰다. 조선일보는 1․10․11면에서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 동아일보도 1․2․3․16면에서 자사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홍보. 중앙일보 역시 1․4․5․6면에서 오늘 종편이 개국한다는 소식과 함께 자사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 조중동은 ‘종편 출범=미디어빅뱅’이라고 강조. 하지만 경향신문은 1․2․3면에서 “종편들이 준비가 덜 된 상황에서 개국을 강행했고, 시험방송도 거의 못해 졸속”으로 진행됐다고 비판. 한겨레도 1․2․3․4․5면에서 종편 출범으로 여론다양성과 공공성이 위축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싣고 있다. 국민․서울․세계․한국일보 역시 종편에 대한 우.. 더보기
[조간브리핑] 종편전쟁-비조중동 '무작정 개국' vs 조중동 '지면홍보' 오늘 조간들의 화두는 ‘종편’이다. 조선 중앙 동아일보를 제외한 대다수 신문이 내일(1일)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을 비판하는 기사를 실었다. 국민일보는 1면 를 비롯해 10면과 11면에서 종편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경향신문도 1․2․3면에서 ‘종편 출범으로 보수 과잉의 여론왜곡 현상이 더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 한국일보(종편 ‘무작정 개국’ 기대커녕 불안-3면)와 세계일보(1면)도 종편출범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반면 ‘종편’ 당사자인 조중동은 자신들이 배정받은 채널을 홍보하는데 바쁘다. 조선일보는 1면과 10․11면에서 주요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고, 동아일보도 1면과 2면에서 자신들이 배정받은 채널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중앙일보 역시 1면 사진과 2․34면 기사를 통해 jTBC 개국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