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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슈퍼판매 이면에 종편 특혜 그림자가 보인다 [시사인 기고] 종편은 MB정부 ‘특혜 종결자’이다 이 글은 시사IN 215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조선·중앙·동아·매일경제의 종합편성채널(종편)은 ‘특혜 종결자’라 불린다. MB정부 특혜로 출발했고 지금도 특혜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 받을 특혜도 남아 있다. 종편은 의무전송, 광고, 심의, 채널배정에 이르기까지 온갖 특혜를 집약해 놓은 ‘특혜 종합판’이라 할 만하다. 한국 언론사에 유래가 없는 MB정부 ‘종편 특혜 대방출’ 행진을 감상해 보자. 먼저 의무전송. 오는 12월 개국 예정인 종편은 케이블과 위성방송이 의무적으로 전송을 해야 한다. 방송법 시행령 53조 규정 때문이다. 현재 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위성방송사업자가 의무 전송해야 하는 방송은 모두 17개다. 여기엔 KBS 1TV와 EBS 등 지상파 2.. 더보기
[조간브리핑] 물가, 전세값은 뛰는데 장관은 '억대 연봉' - 동아일보 1면. 질문서 한 장 달랑 주고 입국검역 ‘통과 통과’ 구멍 뚫린 구제역을 1면에서 다루고 있다. ‘첫 단추’부터 잘못된 방역대책이라며 정부를 질타. 방역 당국이 공항, 항만 등 국경 검역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질문서 한장 달랑 주고 입국검역을 하고 있고 구제역 위험국가를 방문했어도 아무런 제지도 없었다고. 동아일보 3면 기사 제목이 이다.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외국에 갔다 온 2만6000여 명의 축산 관계자 중 9400여 명이 방역과를 ‘그냥 지나쳤다’고 한다. 정부의 방역대책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오늘 조간들의 화두는 물가. 과자 도시가스 등이 줄줄이 인상 움직임을 보인다는 소식을 다루고 있다. CBS노컷뉴스 1면 제목이 상징적. 이다. 조선일보의 1면 제목은 흥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