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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조간브리핑] 우면산 산사태 보상, ‘비닐하우스 주택’은 제외 오늘 조간1면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검은 월요일’ ‘코스피 패닉’이란 단어. 8일 한국 증시는 코스피가 1800선 붕괴 직전까지 가는 ‘패닉’ 상태에 빠졌다. 장중 한때 일부 매매가 강제로 중단. 일본 대만 홍콩 중국 등의 증시도 일제히 폭락세. 글로벌 증시가 연쇄적인 침체 늪에 빠지고 있다. 내년 초부터 인터넷 사이트에서 회원들의 주민등록번호를 수집·보관하는 행위가 금지된다는 소식도 조간들이 주요기사로 다루고 있다. 본인 확인을 해야 글을 올릴 수 있는 포털 사이트 등도 실명 인증 때만 주민등록번호를 쓰고 폐기해야 한다. - 한국일보 10면. 수해 나몰라라…경기도의회는 터키 관광 경기도내 수해와 태풍 피해 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경기도의회가 내달 1-9일 관광성 해외 교류를 추진. 도의회는 당초 .. 더보기
[조간브리핑] '농협 해킹' 북한 가능성을 1면에 올린 중앙일보 오늘 조간 1면에는 오늘부터 사흘간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전직 국가수반모임 ‘엘더스’ 회원 4명이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사진이 일제히 실려 있다. 그리고 지난 2월 영업 정지된 7개 저축은행에서 영업 정지 전날에 임직원들과 친인척들의 돈을 무더기로 인출한 소식도 일제히 주요 기사로 전하고 있다. 특히 라는 조선일보 1면 제목이 눈길을 끈다. - 한국일보 12면. 저축은행 수사 돕더니 … 금융당국 책임은 없을까. 보해저축은행 불법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광주지검 특수부(부장 김호경)는 25일 금감원 2급 조사역 정모씨를 체포. 정씨는 금감원에서 저축은행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최근 영업정지 된 보해저축은행을 관리ㆍ감독하는 과정에서 오모 대표로부터 “선처해.. 더보기
[조간브리핑] '김정일 부자' 소식만 나오면 흥분하는 조선일보 - 한겨레 9면. 실제 성폭행 고소장을 견본으로 / 인권 팽개친 경찰 경기도 용인시에서 성폭력 상담소를 맡고 있는 양혜경 소장을 지난 10일 한 여성이 찾아왔다. “성폭력 피해는 고소장을 써야 한다”고 양혜경 소장이 말하니까 이 여성이 가방에서 A4 한 장을 꺼내들었다. 고소장 견본이었는데 실제 피해여성의 고소장이었다고. 이름과 주소, 주민등록번호까지 기재돼 있었고, 성폭력을 당한 경위와 장소 등도 적나라하게 묘사돼 있었다고. 이 여성은 성폭력상담소를 찾기 전에 용인동부경찰서의 한 지구대를 찾아갔는데 이때 경찰관이 문제의 고소장 복사본을 줬다고. 용인동부경찰서는 “관련자에게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 오늘 많은 조간들 1면에는 한 ‘남성’의 사진이 실려 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차남인 김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