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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조간브리핑] 조선 동아에 없는 이름 ‘김효재-조현오’ 오늘 조간을 나누는 키워드는 ‘김효재-조현오’이다. 두 사람의 이름이 있는 신문과 없는 신문으로 극명하게 나뉜다. 경찰의 중앙선거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사건 수사가 한창일 때,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이 조현오 경찰청장에게 두 차례 전화를 걸어 사건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 김 정무수석은 경찰 수사 상황을 보고받은 뒤, 정진영 청와대 민정수석과 실시간으로 디도스 사건 처리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외압 의혹이 일고 있다. 시사주간지 이 보도하면서 주말 동안 파문이 일었지만, 조간들의 보도태도가 극명하게 나뉘고 있다. 한겨레가 1면 머리기사로 관련 내용을 보도했고, 경향신문도 1면에서 주요기사로 보도. 경향은 사설에서 청와대 개입 의혹을 철저히 규명할 것을 촉구. 국민일보도 7면에 많은.. 더보기
[조간브리핑] 한나라당의 '복지' 강화가 못마땅한 조선 중앙 한나라당이 ‘복지’를 강화하는 쪽으로 정책방향을 틀고 있다. 이런 ‘변화’를 조간들이 주목하고 있다. 중앙일보는 (1면)에서 “(한나라당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강행 처리로 수세에 몰리자 복지정책으로 뚫어보겠다는 뜻”이라고 분석. 국민일보도 (1면)에서 비슷한 분석. 국민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위기감이 팽배해진 여당이 현 정부의 정책 기조와 배치되는 정책을 쏟아내며 레임덕(임기말 권력누수 현상)에 빠진 청와대를 압박하는 양상”이라고 보도. ● 연평도 포격 1년 되는 날 육참총장이 동기 모임을 가져 논란이라고. 한국일보 1면 보도. 김상기(59) 육군참모총장이 연평도 포격 1년 추모식이 열린 지난 23일 육군사관학교 동기생들과 계룡대에서 저녁 모임을 가졌다. 문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