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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조간브리핑] 정치권은 시끄럽지만 서민삶은 여전히 힘들다 ● 금융․음식․미용업 종사자들은 앞으로 ‘주52시간’ 이상 근무를 못하게 되지. 금융업, 광고업, 음식숙박업, 미용업 등이 근로시간특례업종에서 제외돼 앞으로 주 52시간(법정근로시간 40시간+연장근로 한도 12시간) 이상 근무가 제한된다. 운송업과 방송업, 전기통신업, 보건업 등은 특례업종으로 유지. 하지만 근로시간 상한이 설정되고 연장근로 도입 업무나 부서에 대한 규정도 세분화될 전망. 지난 1961년에 지정된 근로시간 특례업종은 51년 동안 그대로 유지되면서 산업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채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를 양산했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서울신문 1면. ● 그런데 현실은 여전한 듯. 기아차가 고교 실습생에 야간․휴일근무를 강요했다지. 고용노동부는 31일 ‘기아차 광주공장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 더보기
[조간브리핑] 추석 직전 '과일 파동'이 우려된다 ‘아이폰의 위치정보 수집’과 관련해 정신적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제조사인 애플이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국내에서 처음. 많은 조간들이 이 소식을 1면에서 보도. 이번 법원의 지급명령을 계기로 유사 소송으로 이어질 지 여부가 주목. 그리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한쪽 팔을 잃고 의수를 한 육군 중사와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이 사진이 1면에 실렸다. 많은 조간들이 ‘전쟁영웅과 오바마의 악수’라는 제목을 뽑은 반면 한겨레는 ‘아프간 전쟁의 상흔’으로 보도해 대조를 보였다. - 한국일보 1면. “올핸 수박 구경 힘들어요” '수박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둘째 주 통당 1만2,500원(8㎏)이던 수박 소매가격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