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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동아 중앙 '무차별 사찰' 철저히 침묵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무차별 사찰’로 요약. 파업 중인 KBS 새노조가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한 내부 문건 2천619건을 입수. 총리실이 민간인과 재벌총수, 국회의원, 언론계, 금융계 인사들에 대해 2008년 7월부터 3년간 무차별 사찰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청와대 하명사건 처리부의 존재도 확인돼 사찰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오늘 아침신문 가운데 경향신문 서울신문 한겨레 한국일보는 1면 머리기사와 종합면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자세히 보도. 반면 조선일보는 10면에서 ‘간단히’ 보도했고, 동아 중앙일보는 아예 이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다. ● ‘무차별 사찰’ 관련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MB정부가 거의 전방위적으로 사찰을 한 것으로 보인다. 김종.. 더보기
[조간브리핑] 저축은행들이 종편에 30억 투자한 이유 오늘 조간1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한국일보 1면 사진. 개장 후 첫 주말인 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3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모습. 조선일보는 5일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유가족들이 참배하고 있는 사진을 1면에 실었고, 동아일보는 언론사 최초로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상황실의 모습을 공개. - 경향신문 1면. 전국 검찰 ‘행동 준비’ 김준규 검찰총장은 전국 검사와 검찰 직원들에게 이번 연휴 기간 ‘언제든 출근 가능하도록 비상 대기’를 지시하고, 현충일인 6일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검찰이 국가적 비상사태가 아닌 내부 문제로 전 직원에게 비상 대기 지시를 내린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검찰총장이 정치권에 대해 ‘무력시위’를 예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 조선일보.. 더보기
[조간브리핑] 조간신문 1면을 '뒤흔든' 서태지와 이지아 오늘 조간 1면에는 4명의 얼굴이 눈에 띈다. 우선 많은 조간들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만나는 모습을 1면 사진으로 싣고 있다. 그리고 가수 서태지와 탤런트 이지아가 부부였으며 현재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도 1면에 사진과 함께 실려 있다. 놀라운(?) 건, 관련기사나 해설, 분석기사까지 등장했다는 점이다. 또 한진 텐진호가 소말리아 해적의 공격을 받고 피랍될 뻔 했지만 위기를 모면했다는 내용과 하반기부터 한국민이 미국에 갈 때 공항에서 까다로운 입국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도 1면에 싣고 있다. - 중앙일보 1면. ‘3색 신호등’은 성과주의에 매몰돼 급하게 내린 결정 서울지역에서 시범 실시되면서 혼선을 빚고 있는 ‘화살표 3색 신호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