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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격차

‘20대 비정규직의 눈’에 비친 2억 6천만 원은 [숫자로 본 한 주간] 20대 비정규직이 평생 2억6천만 원을 벌 수 있을까 이번 한 주는 ‘2억 6000만’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뽑아 봤습니다. 2억 6000만 원은 자녀 1명을 대학까지 졸업시키는 비용을 말합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이 2009년 기준으로 자녀 양육비 실태를 조사해서 이번 주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출생 후 대학 졸업까지 자녀 1명에게 지출되는 양육비가 2009년 기준으로 2억 6000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2억 6204만 400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모든 재산을 자녀 양육 1명에 써도 모자라는 한국 많은 사람들이 자녀 1명 당 양육비가 많이 드는지는 알았지만 이렇게 많이 들 줄은 몰랐을 겁니다. 1명 당 평균이 그렇다는 겁니다. 2명이면 5억 원이 넘게 든다.. 더보기
고위 공직자들 상습도박 하다 '덜미' - 조선일보 1면. 고위 공직자들 상습도박 덜미 차관보급(級)을 포함한 중앙부처 고위직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수십명이 강원도 정선 카지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하다가 감사원에 적발. 도박 자금으로 최고 20억원이 넘는 돈을 쓴 경우도 있다고. 중앙부처의 한 고위 간부는 지난해 외부 기관에서 파견 근무를 하면서 180차례 넘게 카지노를 출입했다고. 직무와 관련이 있는 민원인이나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은 경우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 중. - 중앙일보 1면. 이 대통령, 신년연설문 회의서 20여 분간 참모들 질책 오늘 대다수 조간들 MB의 신년연설을 주요하게 보도. 중앙일보는 뒷 얘기를 실었다.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확대 비서관회의 풍경을 전하고 있다. 일부 참모가 “대선을 앞두고 예비후보들의 목청이 높아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