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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조간브리핑] 신라호텔 파문 이어 삼성 SDI, 해직자 미행하다 덜미 오늘 조간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진. 외규장각 도서 1차분 75권이 14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많은 신문들이 1면 사진으로 실었다. 그리고 몸무게 380g으로 태어난 미숙아를 살려낸 소식도 주요기사로 보도. 하지만 오늘은 농협 특집이라 할 만큼 관련 기사들이 많다. - 동아일보 1면. “농협 내부자 고의적 사이버테러 가능성” 농협 사태가 단순 장애가 아닌 내부자에 의한 고의적인 사이버 테러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누군가가 농협 전산망에 침입해 데이터를 삭제하면서 접속 기록을 반복적으로 삭제한 정황을 파악. 노트북 관리자인 한국IBM 직원이 자신은 이번 사태와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어 검찰은 같은 사무실에 있던 4명의 다른 서버관리 근무자가 이 노트북을 사용.. 더보기
[조간브리핑] 신라호텔 '한복 논란' 중앙일보의 이상한 보도 오늘 조간신문들은 농협 전산망이 20시간 ‘올스톱’ 되는 사태를 1면에서 주목. 고객 3000만 농협이 마비가 됐는데 아직까지 원인조차 제대로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한복 디자이너 이혜순 씨가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신라호텔 뷔페 출입을 거절당한 소식도 조간신문들이 주요하게 다루고 있다. 특징적인 건, 중앙일보(2면)는 신라호텔 쪽의 입장을 많이 반영하고 있다는 점. 중앙일보와 삼성이 '특수한 관계'이고, 신라호텔 이부진 대표이사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딸인 점이 반영되지 않았을까 싶다. - 중앙일보 20면. 현대캐피탈 해커, 다음․KT도 해킹했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사건은 신모(37)씨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신씨는 2007년 게임 해킹 프로그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