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한도전, ‘MBC 화합의 행사’를 조롱하다 [TV에세이] 무주페스티벌에 대한 무한도전식 비판 21일 방송된 MBC ‘무한상사 야유회’ 편은 MBC에 대한 조롱과 비판을 담고 있다. 내가 보기에 그렇다. 일단 ‘무한상사 야유회’ 편을 방영한 시점이 예사롭지 않다. 요즘 야유회 가는 회사가 얼마나 될까. 별로 없다. 사내 단합용으로 야유회는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 ‘쌍팔년도’에 유행하고 지금은 거의 소멸되다시피 한 야유회는 이제 추억에서나 존재할 뿐 효용성은 거의 없다. 그런데 이 야유회 비슷한 행사를 개최하려는 곳이 있다. MBC다. MBC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전북 무주 리조트에서 ‘무주 페스티벌’을 열 계획이었다. 창사 50주년 기념행사라나. 노조가 반발하면서 행사를 조정해 개최하기로 했지만 ‘문화방송 야유회’는 아직 현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