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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조간브리핑] UAE원전 수주 논란, '주류언론'은 왜 침묵하나 - 동아일보 12면. 엉뚱한 해적 … “귀화하면 안될까요” 한국으로 압송된 소말리아 해적 중 한 명이 귀화 요구를 했다고. 이 해적은 압둘라 시룸(21). 조사과정에서 ‘한국에서 계속 살고 싶다. 한국인으로 살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한다. 요리사 출신인 시룸은 한국에 압송된 이후 “한국은 매우 좋은 나라 같다”는 말을 반복했다. 다른 해적들도 “아프리카에 있는 어지간한 호텔보다 한국 유치장이 낫다”는 말을 했다고. 이들이 한국 국적을 얻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 조선일보 1면. 삼호주얼리호 운항 코스, 해적들은 꿰뚫고 있었다 특별수사본부가 압송돼온 해적 5명을 조사한 결과, 해적 중 한명이 “죽은 두목이 어디론가부터 정보를 얻어 본거지에서 출발해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는.. 더보기
아이유 열풍 진단하는 방송뉴스 불편한 이유 [이주의 방송, 무엇을 말했나] 1월9일∼1월15일 예능 분야 이번 한 주 예능에선 많은 일들이 있었죠. 하지만 최대 아이콘은 10대 가수 ‘아이유’였습니다. 요즘 가요계와 예능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최근 아이유 열풍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주요 신문들이 문화면에서 ‘아이유 신드롬’을 주목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 주 MBC 에서까지 별도 꼭지로 ‘아이유 열풍’을 다루더군요. 소녀시대와 카라 등 국내 걸그룹이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을 때 방송사들이 메인뉴스에서 별도 꼭지로 ‘열풍 현상’의 원인을 다룬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별 가수’가 주목받는 것과 관련해 이를 단독 리포트로 처리한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아이유 열풍이 얼마나 거센지를 상징적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