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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가정의 달과 각종 기념일도 이젠 양극화! [숫자로 본 한 주간] 여러분의 ‘가정의 달’ 비용은 얼마인가요? 이번 한 주는 ‘30’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한번 뽑아 봤습니다.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하잖아요.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까지 각종 기념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나가야 할 돈도 많죠. 한 지역백화점이 설문조사를 했는데 3명 중 1명이 선물이나 외식 비용으로 30만 원 정도가 들 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정의 달’ 비용 30만원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30만원은 그나마 적은 금액입니다. 이번 조사에는 모두 534명이 참여했는데 35%인 189명이 30만∼50만원 정도 선물·외식비용이 들어갈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40만원이나 5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는 .. 더보기
[조간브리핑] '3류에 60년대식 유치찬란한 한나라당 정치인'이 누굴까 오늘 조간1면은 두 사안이 화두. 우선 금감원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금감원의 도덕적 해이를 질타하는 모습이 1면 사진으로 많이 실려 있다. 권력형 비리에 협조한 공직자는 용서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 앞으로 금감원에 ‘강풍’이 몰아칠 것 같다. 그리고 한나라당이 어제 한-EU FTA 비준안을 단독으로 처리한 내용도 1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방점이 조금씩 다르다. 중앙일보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한-EU FTA’ 여야 합의안을 파기했다고 보도. 하지만 경향신문은 여당이 비준안을 단독처리했다고 보도. 한겨레는 ‘민주당이 방치한 가운데 FTA 비준안이 통과됐다는 쪽에 방점을 찍었다. 조선일보는 ‘한-EU FTA’ 소식을 1면에서 보도하지 않았다. - 한겨레 1면. 금감원․공정위․국세청 퇴직자 ‘낙하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