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현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간브리핑] 동아 조선의 ‘박근혜 역할론’ 띄우기 오늘 조간1면에는 한 명의 여성과 네 명의 남자 사진이 실려 있다. 한 명의 여성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이고 네 명의 남성은 이명박 대통령과 이상득 의원,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그리고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이다. 네 명의 표정을 유심히 보시면 아주 ‘재미’ 있다. 1면에서 또 주목되는 건 ‘박근혜 역할론’이 여권 내부에서 급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동아․조선일보가 약속이나 한 듯이 1면 머리기사로 전하고 있는데 박근혜 전 대표가 당 대표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 골자. ‘세대교체론’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고. 중도성향 초선모임인 ‘민본21’과 소장파들은 “젊은 대표로 당의 체질과 이미지를 바꿔야 한다”는 의견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 동아일보 4면. 4..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