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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정체된 토크 프로그램,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TV에세이] 200회 맞은 KBS ‘해피투게더3’ 변화가 필요하다 Q&A를 통해 본 KBS ‘해피투게더3’의 모든 것 ● 해피투게더는 어떤 색깔의 토크쇼? 다양한 토크 프로그램이 있지만 공통점이 있는데 대부분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합니다. 게스트도 다양하고 프로그램의 색깔이나 성격도 다양하지만 장소는 똑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는 녹화 장소가 목욕탕입니다. 방송사 스튜디오는 장소적 특성상 아무리 허물없이 진행을 한다고 해도 공식적인 성격이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 복장 다 갖춰 입어야 되죠, 그러다보니 게스트와 MC·제작진 사이에 주와 객이라는 관계를 형성하기 쉽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목욕탕은 이런 ‘주객 관계’를 허물어뜨리죠. 똑같이 ‘목욕탕 복장’으로 갈아입어야 되다보니까 주와.. 더보기
‘신입사원’ 논란, MBC 아나운서들이 침묵하는 이유 [핫이슈] 종편을 앞둔 아나운서 불안감의 반영? 방영 전부터 논란에 휩싸였던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MBC 이 오는 6일 첫 전파를 탄다. 첫 방송은 변웅전·차인태 등 예전 아나운서들과 함께하는 콘셉트로 진행이 되고 이후 본격적인 아나운서 오디션 선발과정이 방송될 예정이다. 을 둘러싼 논란은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가 됐으니 여기서 새삼 거론할 필요는 없다. 다만 한 가지 이해되지 않는 대목이 있다. MBC 아나운서들의 ‘침묵’이다. 에 대한 각종 논란이 인터넷과 언론을 통해 보도됐지만, 어디에도 MBC 아나운서들의 ‘목소리’는 없었다. ‘그들’은 여러 논란과 상관없이(?) 제작과정에 참여했고, 곧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MBC 아나운서들이 침묵하는 이유 MBC 아나운서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