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면산

[조간브리핑] '서울 언론'이 홀대한 전북 비 피해 상황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했다는 소식을 많은 조간들이 1면에서 주목. 구글도 애플처럼 스마트폰 제조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예상. 구글이 안드로이드 OS를 모토로라에 우선적으로 제공할 경우 안드로이드 OS를 스마트폰에 사용해온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타격을 입을 전망.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 등 ‘범현대가’ 오너 가족과 그룹사가 5000억원대 규모의 사회복지재단을 만든다는 소식도 1면 주요기사. 정몽준 전 대표는 사재 2000억 원을 출연. 재산 헌납을 통해 ‘재벌 정치인’ 이미지를 불식, 대선 행보에 탄력을 얻으려는 것이란 분석. 그리고 세계적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이 이끄는 웨스트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가 광복절인 15일 저녁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연주하는 모습도 많은 조간들.. 더보기
[조간브리핑] “전두환 전 대통령도 회고록 쓰는 중” 중국이 첫 항공모함을 우리 서해에 접한 다롄에서 시험 운항했다는 소식이 사진과 함께 조간 1면에 많이 실려 있다. 중국의 본격 해양진출시대 개막과 미국의 국방비 감축으로 동아시아 지역 구도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동아일보는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인 이희호 여사 인터뷰를 1면과 5면에 실었다. 이 여사는 “남북관계 개선 위해 북한에 가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차기 대선 구도와 관련해 “야권 단일 후보는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사람이 돼야 하지만 아직은 눈에 띄지 않는다”고 말했다. - 조선일보 6면. “노태우가 YS 돈 줄 때 녹음한 테이프 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지난 92년 당시 대선자금 지원과 관련해 김영삼 후보와 나눈 대화 녹음테이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 전 대통령 측은 1.. 더보기
[조간브리핑] 서초구, 산림청 ‘산사태 예보 발령’ 묵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소식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집중호우 특집이다. 그런데 방향이 ‘인재’ 쪽으로 잡히고 있다. 동아일보는 1면에서 “우면산 산사태가 이미 수년 전부터 예고돼 왔고, 일차적 책임은 복구만 할 뿐 예방을 하지 않는 정부에 있다”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보도. 중앙일보도 3면과 사설 등을 통해 우면산 사태는 ‘전시성 난개발이 초래한 재앙’이라는 전문가의 비판에 무게를 실었다. 이외에도 국민 서울 한국일보 등 많은 조간들이 우면산 재앙은 인재였다는 쪽에 비중을 싣고 있다. 국내 3대 포털 가운데 하나인 네이트와 싸이월드가 해킹 당해 35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도 오늘 조간들이 주요기사로 다루고 있다. - CBS노컷뉴스 2면. 서초구, 산림청 ‘산사태 예보 발령’ 묵살 산사태.. 더보기
[조간브리핑] 서울시 치수대책 ‘구멍’ … ‘무방비 서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소식이 오늘 조간들을 뒤덮고 있다. 조선일보는 서울 서초구 우면산의 처참한 모습을 1면 사진에 담았고, 경향신문과 동아일보, 세계일보는 흙무덤으로 변한 서울 남부순환도로를 1면에 실었다. 국민일보와 서울신문, 한겨레와 한국일보는 물에 잠긴 서울 강남구 대치역 사거리를 주목했다. 제목도 다양하다. (한겨레) (한국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국민일보) 등이다. - 한겨레 2면. 강남 ‘물바다’, 빌딩 늘며 하수관 과부하 가능성 강북보다는 강남 지역에 더 많은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폭우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고 지적. 하수관로가 막혔거나 빗물을 하수관로로 유인하는 빗물받이가 부족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길이 콘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