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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조간브리핑] 중앙일보 '정정보도문'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금융당국이 내년부터 1만원 이하 소액에 대해 가맹점이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조간들이 이 소식을 주요하게 보도. 전체 카드 10건 중 3건이 소액결제라는 점에서 소비자 편익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 카드 수수료율을 낮추지 않고, 부담을 소비자들에게 떠넘기고 있는 것도 논란. 무주택 자영업자들이 전·월세금 폭등에 이어 건강보험료까지 급등하는 이중고를 겪는다는 소식도 주요기사로 언급. 3만 가구가 2년 안에 건보료 수십% 오를 수도 있다. 주로 자영업자인 지역 가입자의 건보료를 보유 자산(재산)을 기준으로 매기기 때문이 이런 맹점이 나타나는 듯. - 한국일보 1면. MB 내곡동 사저 부지 시세 반값에 매입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사용할 서울 서초구 내곡동 .. 더보기
[조간브리핑] 대학생에게 “전세 8000만원 올려달라” - 동아일보 1면. 정부 관계자 “금미호 곧 해결될 듯” 정부 관계자가 25일 “금미305호 문제도 조만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케냐 정부와 해적 간의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것. 케냐 몸바사 항에서 선박대리점을 운영하는 김종규 씨가 금미호의 사실상 선주 역할을 하고 있다고. 김 씨는 케냐 국적. 현재 금미 305호는 한국인 2명과 중국인 2명을 제외한 선원 39명이 모두 케냐인. 동아일보는 금미305호 석방 협상의 주체는 한국이 아닌 케냐 정부로 볼 수 있다고 보도. 하지만 한국일보는 오늘 8면에서 정반대의 보도를 하고 있다. 케냐 국적의 김종규 씨가 25일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금미호 김대규 선장과 피랍 이후 2~3일에 한번씩 통화했으나 현재 연락이 끊겼다”며 “상황이 너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