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돈봉투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간브리핑] 조선, '한나라당 돈봉투 파문' 축소보도 오늘 아침신문의 화두는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파문이다. ‘2008년 이후 열린 한 전당대회에서 친이계 전직 대표 중 한 명으로부터 현금 30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았다가 되돌려준 적이 있다’는 고승덕 의원의 폭로가 조간 1면을 뒤덮었다. 이 사건을 바라보는 조간들의 관점이나 비중은 ‘묘한’ 차이가 있다. 대다수 조간들이 1면과 관련기사를 통해 이번 사안을 비중 있게 전하고 있다.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1면 머리기사로 보도. 중앙일보는 3면에서 한나라당 내부 인사 말을 인용, “전당대회 돈 봉투, 300만원~500만원 돌리는 관행이 있었다”고 보도. 동아일보(1면)는 이번 파문이 대대적인 쇄신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으며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구주류를 쇄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3면)으로 전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