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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란

‘정종환 5억 전세’ 보도 안한 언론사를 살펴보니 … [핫이슈] 방송3사 ‘정종환 5억 전세’ 일제히 침묵 전세 대책을 책임진 주무장관이 전세대란 와중에 ‘재미’를 봤다. 시점은 지난해 11월. 한창 전세대란 때문에 서민들이 고통 받고 있던 때다. 96주째 특별한 전세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무 장관이 하는 ‘짓’이 참 그렇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의 ‘5억 전세’ 논란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이 사안은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정확히 말해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 메인뉴스에서 리포트 되지 않았고, 조선 중앙일보 역시 관련 내용을 보도하지 않았다. 이건 의도적 침묵이다. 이숙정 성남시 의원을 ‘단죄했던’ 기세는 어디로 간 걸까 의도적 침묵이라고 보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 이유는 이미 서두에서 언.. 더보기
[조간브리핑] 대학생에게 “전세 8000만원 올려달라” - 동아일보 1면. 정부 관계자 “금미호 곧 해결될 듯” 정부 관계자가 25일 “금미305호 문제도 조만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케냐 정부와 해적 간의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것. 케냐 몸바사 항에서 선박대리점을 운영하는 김종규 씨가 금미호의 사실상 선주 역할을 하고 있다고. 김 씨는 케냐 국적. 현재 금미 305호는 한국인 2명과 중국인 2명을 제외한 선원 39명이 모두 케냐인. 동아일보는 금미305호 석방 협상의 주체는 한국이 아닌 케냐 정부로 볼 수 있다고 보도. 하지만 한국일보는 오늘 8면에서 정반대의 보도를 하고 있다. 케냐 국적의 김종규 씨가 25일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금미호 김대규 선장과 피랍 이후 2~3일에 한번씩 통화했으나 현재 연락이 끊겼다”며 “상황이 너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