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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환

[조간브리핑] 조간신문 1면을 '뒤흔든' 서태지와 이지아 오늘 조간 1면에는 4명의 얼굴이 눈에 띈다. 우선 많은 조간들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만나는 모습을 1면 사진으로 싣고 있다. 그리고 가수 서태지와 탤런트 이지아가 부부였으며 현재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도 1면에 사진과 함께 실려 있다. 놀라운(?) 건, 관련기사나 해설, 분석기사까지 등장했다는 점이다. 또 한진 텐진호가 소말리아 해적의 공격을 받고 피랍될 뻔 했지만 위기를 모면했다는 내용과 하반기부터 한국민이 미국에 갈 때 공항에서 까다로운 입국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도 1면에 싣고 있다. - 중앙일보 1면. ‘3색 신호등’은 성과주의에 매몰돼 급하게 내린 결정 서울지역에서 시범 실시되면서 혼선을 빚고 있는 ‘화살표 3색 신호등’.. 더보기
‘정종환 5억 전세’ 보도 안한 언론사를 살펴보니 … [핫이슈] 방송3사 ‘정종환 5억 전세’ 일제히 침묵 전세 대책을 책임진 주무장관이 전세대란 와중에 ‘재미’를 봤다. 시점은 지난해 11월. 한창 전세대란 때문에 서민들이 고통 받고 있던 때다. 96주째 특별한 전세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무 장관이 하는 ‘짓’이 참 그렇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의 ‘5억 전세’ 논란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이 사안은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정확히 말해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 메인뉴스에서 리포트 되지 않았고, 조선 중앙일보 역시 관련 내용을 보도하지 않았다. 이건 의도적 침묵이다. 이숙정 성남시 의원을 ‘단죄했던’ 기세는 어디로 간 걸까 의도적 침묵이라고 보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 이유는 이미 서두에서 언.. 더보기
[조간브리핑] 학습지 교사 월급이 ‘560원’이 된 이유 - 조선일보 1면. 청와대 “군 대북전단 살포, 지금 방식은 곤란” 정부는 앞으로 군(軍)이 대북 심리전 차원에서 ‘반(半)공개적’으로 전단과 구호물자를 북으로 날려 보내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민간단체가 북한에 전단을 보내는 문제는 막을 생각이 없다는 입장. 청와대는 군 일부에서 대북 심리전 내용을 정치권에 알려주고 이런 내용이 공개된 데 대해 군 당국을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고위관계자는 “세상에 심리전을 한다고 공개하고 하는 군대가 어디 있느냐”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그 경위를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 - 동아일보 1면. 남북 군사실무회담 상황 모니터요원 29명 대대적 조사 지난달 초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대령급 군사실무회담이 결렬된 뒤 폐쇄회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