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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조간브리핑] 당정청 핵심 3인이 심야 회동한 이유 정진석 정무수석을 포함해 청와대 참모진 개편이 조만간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1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한겨레는 정진석․홍상표 수석 등 10여 명의 참모진이 곧 교체될 것이라고 보도.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정무수석엔 김효재 한나라당 의원, 홍보수석엔 김두우 현 청와대 기획관리실장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조선일보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사견임을 전제로 “국민이 합의하고 가난한 학생에 100% 쓴다면 기부입학제를 생각해볼 수 있다”고 8일 국회에서 답변한 내용을 1면 주요기사로 보도. - 경향신문 1면. ‘반값 등록금’ 6․10 휴업 대책, 당정청 핵심 3인 심야 회동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8일 밤 회동해 대학생들의 6·10 동맹휴업 대책을 논의했다. 사립대.. 더보기
한 달에 ‘200만원’ 받은 걸 가지고 뭘… [숫자로 본 한 주간] 서민들의 소외감을 ‘당신들’은 모른다 이번 한 주는 ‘200’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한번 뽑아 봤습니다.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이 삼화저축은행 사외이사로 3년7개월간 재직하면서 받은 월급이 200만원입니다. 오늘은 이 ‘200만원’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 한번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정 수석은 사외이사로 3년7개월 동안 재직하면서 3년 동안 국회의원 신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국회에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국회 윤리실천규범에 따르면 국회의원이 보수를 받는 다른 직을 겸할 경우에 기업체의 명칭과 임무를 국회의장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정진석 수석이 윤리규범을 어겼다는 얘기죠. 몇 천만 원씩 받고 일한 게 아니다? 200만원을 3년 간 받으면 … 하지만 정 수석은 “그때는.. 더보기
[조간브리핑] 중앙부처의 전관예우, 지경부 ‘끗발 1위’ 오늘 조간 1면에는 주한미군이 1978년 한국의 미군기지에 고엽제로 쓰이는 대량의 독성 물질을 파묻었다는 소식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그리고 오바마 미 대통령이 대국민연설을 통해 “경제지원을 통한 중동 민주화 확산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도 1면 주요기사로 소개돼 있다. 미국 미시시피주 빅스버그에 있는 주택이 침수를 막기 위해 쌓은 둑에 간신히 의존한 채 고립돼 있는 사진이 1면에 실려 있는데 눈길을 끈다. - 서울신문 1면. 중앙부처의 전관예우, 지경부 ‘끗발 1위’ 미래희망연대 정하균 의원이 공개한 최근 5년간 공기업 이직자 수에선 82개의 관련 기관을 거느린 지경부가 59명으로 수위를 차지했다. 이어 보건복지부(36명), 교육과학기술부(29명), 국토해양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각 23명), 농.. 더보기
[조간브리핑] 5.18 관련기사가 하나도 없는 조선일보 오늘 5․18 31주년. 5.18 기사가 있는 곳과 없는 곳, 이렇게 조간들 1면이 나뉘고 있다. 경향과 한겨레는 5․18 관련 사진을 1면에 게재했다. 반면 동아일보는 사회면에서 전야제를 사진기사로만 실었고, 특히 조선일보는 오늘 5․18 관련 기사가 하나도 없다. 정부가 우리금융을 일괄 매각하기로 한 것도 대다수 조간이 1면에 싣고 있다. 하지만 우리금융 매각이 당초 민영화 취지와 달리 특정 금융사에 넘겨주기 위한 수순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비판. - 경향신문 1면. 정진석, 삼화저축은행 사외이사였다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51)이 삼화저축은행 사외이사로 3년7개월간 재직. 문제가 있다. 사외이사를 맡을 당시 무직이었던 그는 2005년 4·30 재·보선에서 당선된 뒤에는 현역 국회의원 신분으로 3년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