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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

[조간브리핑] "MB측근, 대선 뒤 파이시티 독촉" ● 구속된 박영준 전 차관이 이동조 제이엔테크 회장을 도피시켰다고.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는 최근 통화내역 조회를 통해 박 전 차관이 지난달 24일 저녁 대포폰으로 이동조 제이엔테크 회장과 통화한 사실을 확인. 박 전 차관이 중국으로 도피한 이동조 제이엔테크 회장과 차명전화(일명 대포폰)를 사용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은 사실을 확인. 해당 대포폰은 이 회장이 직접 마련해 줬다. 검찰은 박 전 차관이 이 회장에게 도피를 지시했고, 이후에도 통화를 계속하면서 검찰 조사에 대비해 사전에 입을 맞췄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일보 1면.○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 측근들이 대선 뒤 파이시티 문제를 독촉했다고. MB측근들이 2008년 초 서울시 국장급 공무원들을 불러 “파이시티 인허가를 서둘러 달라”고 .. 더보기
[조간브리핑] "김인혜 교수, 졸업생 뺨 20차례 때렸다" - 한겨레 1면. 국정원 직원들 ‘잠입’이 아니었다 국정원 직원들이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을 객실을 침입할 때 호텔 직원을 시켜 객실 문을 열게 했다고. ‘잠입’이 아니라는 얘기. 그리고 국정원 직원도 3명(남자2, 여자1)이 아니라 또 다른 사람 2명이 더 있었다고. 한겨레 취재결과, 국정원은 롯데호텔에 상시적으로 객실을 빌려 사용하고 있으며, 당시 사건이 일어난 19층보다 위층에 다른 관계자들이 머물고 있었다고 한다. 국정원은 서울 주요호텔에 ‘국정원 안가’를 마련, 호텔 협조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 동아일보 14면. 서울대 음대 관계자 ‘김인혜 교수 폭행’ 증언 서울대 음대 관계자인 A 씨는 e메일과 전화로 이뤄진 동아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김 교수의 폭행은 지금까지 알려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