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간브리핑] ‘정규직 세습’까지 시도하는 현대자동차노조 오늘 조간1면은 다양한 기사들이 많다. 그 중에서 현대자동차와 관련한 기사 2개가 눈에 띈다. - 한겨레 1면. 경향 10면. 현대차노조, 정규직 자녀 ‘채용 특혜’ 요구 현대자동차노조가 장기근속자 자녀에게 가산점을 줘 우선 뽑도록 회사 쪽에 요구하는 단체협약을 추진. 현대자동차노조는 2011년 단체협약 요구안에 “회사는 신규채용 시 정년퇴직자 및 25년 이상 장기근속자의 자녀에 대해 채용규정상 적합한 경우 우선 채용함을 원칙으로 한다. 단 가점 부여 등 세부적인 사항은 별도로 정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현대차노조 조합원은 4만5천명으로 자녀 채용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기근속자는 약 200명. 2018년에는 1000명이 넘을 것으로 노조는 추산. 사실상 ‘정규직 세습’이라는 비판과 함께 대기업노조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