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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경호처

조간에서 사라진 MB 내곡동 '6억 의혹' [조간 이슈분석] '돈 봉투' 사건에 대한 언론의 다른 비중 오늘 아침신문들은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 기자회견을 주목한 곳과 ‘민주당 돈 봉투 의혹’에 방점을 찍은 곳으로 나뉘고 있다.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9일 기자회견에서 2008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의원실 여직원에게 노란색 봉투가 전당대회 하루 이틀 전에 배달됐고 그 봉투 속에는 현금 300만원과 당시 전당대회에 출마한 박희태 국회의장의 이름이 적힌 작은 명함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한 남성이) 여러 의원실을 돌아다니면서 돈 배달을 한 것으로 보인다”도 덧붙였다. 중앙일보와 한겨레와 한국일보를 비롯한 대다수 신문이 고승덕 의원 기자회견을 주목했다. 반면 경향신문과 동아일보, 조선일보는 ‘민주당 돈 봉투 의혹’에 더 .. 더보기
[조간브리핑] MB 친형 이상득 의원도 내곡동에 땅 있다 오는 15일 전 세계 25개국 400개 도시에서 신자유주의에 반대해 동시다발 시위를 벌이는 ‘국제행동의 날’을 앞두고 준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조간들이 주목. 한국 시민단체들도 15일 국제행동에 동참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금융소비자협회와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주축이 된 시민단체 연합은 15일 서울역과 시청앞,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 등에서 집회를 열기로 했다. - 한겨레 1면. ‘MB사저 헐값 매입’ 예산으로 충당 의혹 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이명박 대통령 사저 땅 매매계약서를 입수. 아들 시형씨가 매입한 땅이 이 지역 실거래가에 비해 싼 값에 거래됐다. 시형씨는 3.3㎡당 1500만원 대지를 1017만원에, 밭은 274만원에 계약. 청와대 경호처는 경호시설을 짓기 위해, 사저 터 일부와 시형씨가.. 더보기
[조간브리핑] 청와대 경호요원, 기자실에 상시 근무 - 조선일보 사설. 청와대 경호처, 시곗바늘을 거꾸로 돌리려 하나 청와대 경호처 소속 경호요원이 지난 22일부터 청와대 기자실(춘추관)에서 파견 형식으로 근무 중이다. 대통령 경호가 주임무인 경호요원이 기자실에서 상시 근무하는 것은 경호처 창설 이래 처음이라고 한다. 청와대 쪽은 출입기자들이 경호 문제 때문에 취재에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 있어 직접 기자들과 협의해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기자들은 경호처에 그런 요청을 한 적이 없다며 이번 조치가 기자실 동향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기 위한 것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 오늘 조간 1면에는 호주 총리와 북한군 병사의 사진이 많이 실려 있다.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국에 온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경기 파주 판문점을 지난 24일 방문했는데 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