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검사전관예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간브리핑] 덩신밍 씨 남편 "(한국 언론) 대체 왜 이러느냐" - 조선일보 1면. ‘상하이 스캔들’ 덩씨 남편 인터뷰 덩신밍 씨의 남편 진모(37)씨가 10일 조선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공직기강 잡으라 제보했더니 스파이 사건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진씨는 자신이 이번 사건을 제보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지금은 같이 살 수 없지만 (그래도) 애 엄마인데 우리 딸이 크면 이다음에 어떻게 하라고 이러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통화했던 한국 사람들이 스파이 가능성을 자꾸 묻기에) 지나가는 말로 ‘그럼 스파이랑 살았나 보다’라고 했더니 그런 걸 그대로 (뉴스로) 올려버렸다”며 “사진을 쓸 거면 (잘못을 저지른) 영사들에게 초점을 맞춰야지 엉뚱하게 (아내에게) 초점을 맞추느냐. 왜 이렇게 하느냐”고도 했다. 이 기사를 주목한 이유는 언론의 덩씨 관련 보도가 지나치게 선정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