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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자유

이집트 상황, ‘남의 나라’ 일로만 치부해선 안 된다 [숫자로 본 한주간] 이집트 사망자 365명과 한국의 민주주의 이번 한 주는 ‘365’라는 숫자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365’는 이집트 민주화 시위로 사망한 민간인 희생자 수를 말합니다. 지난달 말 시작돼 18일 동안 계속된 이집트 민주화 시위로 최소 365명이 사망했다고 이집트 보건부가 발표를 했는데요, 이 수치에는 경찰 사망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잠정 집계인 데다 민간인만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앞으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18일 동안 365명이 사망한 이집트 …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 30년 동안 이집트를 통치하던 무바라크가 하야했고, 시민들의 혁명이 승리한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이집트 시민들의 희생이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집트 시민혁명은5`8.. 더보기
[조간브리핑] 학생 폭행 논란 서울대 음대 교수 "폭행이라 생각 안해" - 조선일보 1면. 원세훈 국정원장 지난주 극비 방미 원세훈 국정원장이 지난주 극비리에 미국을 방문, 리언 파네타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 등과 남북관계와 관련한 모종의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남북정상회담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남북 간에 모종의 얘기가 오간 것과 관련해 원 원장이 이를 미국에 설명할 필요가 있었다는 것. 일각에서는 미국이 정상회담 관련 정보를 중국으로부터 먼저 받아 한국에 섭섭함을 전했다는 얘기도 나온다. - 동아일보 2면. 학생 폭행 논란 김인혜 서울대 음대 교수 인터뷰 제자들을 폭행하고 고가 선물을 강요했다는 진정이 학교 측에 제기돼 사회적 물의를 빚은 김인혜 서울대 음대 교수를 동아일보가 인터뷰. 김 교수는 학생을 때린 사실은 시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