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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조간브리핑] 조선-중앙, 송영길과 노무현을 '이용'해 민주당을 비판하다 ● 오늘 조간 1면 화두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한미FTA다. 그런데 FTA를 주목하는 방식이 신문마다 특이하다. 조선일보는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의 발언을 1면에 실었다. 송영길 시장은 17일 광주에서 “민주당이 시작한 한·미FTA를 부정하면 안 된다. 민주당의 반FTA는 무책임한 자기모순”이라고 언급. 중앙일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을 1면에 소개. 2009년 발간된 에서 “개방과 관련한 진보 주장은 맞은 적 없다”는 노 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FTA에 반대하는 민주당을 비판. 반면 한겨레는 미국이 FTA 협정을 발효한 뒤 자국에 불리하게 협정을 개정한 전례가 없다는 내용을 1면에서 보도. 경향신문은 FTA 국회 통과가 안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안타깝다”는 MB의 탄식 바탕엔 ‘FTA 만.. 더보기
[조간브리핑] 추석이 끝나도 식지 않는 '안철수 열풍' 13일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직원들이 탈북 주민 9명을 헬기에서 순시선으로 옮겨 태우고 있는 모습을 많은 조간들이 1면에 실었다. 이들은 한국행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본 정부도 이를 받아들여 한국으로 보낼 것으로 예상.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소식도 조간들이 주요기사로 다루고 있다. 박원순 변호사의 야권 통합후보 선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조선일보 1면. 박근혜 45.2% 안철수 41.2%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13일 여론조사를 실시. 2012년 대선을 가상한 양자대결의 경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45.2%,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41.2%였고 ‘모름·무응답’은 13.6%였다. ‘안철수 바람’이 한 번 더 확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