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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조간브리핑] 조중동 1면에 ‘최구식과 디도스’는 없다 오늘 조간의 키워드는 ‘디도스 공격’이다. 하지만 극명하게 나뉜다. 조선 중앙 동아일보는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비서의 디도스 공격 관련 의혹이 1면에 없다. 하지만 경향신문과 한겨레 한국일보 CBS노컷뉴스 등 많은 신문들은 디도스 공격과 관련해 새로운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고 있다. 한나라당과의 연루설에도 방점을 찍고 있는 모양새. 반면 조중동은 관련 내용을 다루면서도 큰 비중은 두지 않고 있다. 조선과 중앙은 한나라당의 연루설보다는 공씨 개인비리로 몰아가는 듯한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반면 동아일보는 5면에서 ‘수천만원 드는 사이버테러를 단독으로 범행했는지는 의문’이라고 보도. ●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공모씨가 공격 전에 의원실과 통화했다고. 한국일보 1면 보도. 경찰에 따르면 10월 25, 26일 공씨.. 더보기
[조간브리핑] 판자촌 구룡마을엔 공무원이 안보였다 집중호우로 보물 제1호인 홍인지문(동대문)이 훼손된 사진이 일부 조간 1면에 실려 있다. 종로구청이 지난달 29일 시민 신고를 접수하고도 나흘 만인 2일에야 보수 공사 착수해서 논란. 그리고 오늘 조간 1면은 다양하다. 한겨레는 서울 휘발유값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1면에서 보도. 조선일보는 이명박 대통령이 “저축은행 수사가 지지부진한 것을 질타했다”는 내용을 1면 주요기사로 처리. 그리고 정부가 6․25 납북자 55명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는 내용도 조간들이 1면에 싣고 있다. - 세계일보 1면. 판자촌 구룡마을엔 공무원이 안보였다 지난주 서초구 우면산 일대를 할퀴고 간 ‘수마’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도 비켜가지 않았다. 전체 1200여 가구 중 500여 가구가 침수되거나 무너졌다. .. 더보기
[조간브리핑] 경찰, KBS기자․한선교 보좌관 통화내역 조사 미국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가 21일 오전 5시56분(현지시각) 미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에 착륙하고 있는 사진이 조간들 1면에 실려 있다. 애틀랜티스호 귀환으로 미 항공우주국은 30년간의 우주왕복선 시대를 마감. 경향신문은 2008년 이후 13개 저축은행에 14조원이 넘는 자금이 투입됐다고 1면에서 보도. 현재 영업정지 중인 7개 저축은행이 매각되고, 일부 저축은행에 금융안정기금이 지원되면 20조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 혈세 낭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한겨레 1면. 전력사용 10대기업 특혜 줄이면 서민층 수백만 가구 전기료 혜택 저렴한 산업용 전기요금 덕에 산업계 전체가 얻는 요금 혜택은 2조1157억 원에 이른다. 산업용 전기요금이 원가의 89%에 그치기 때문. 주택용 전기요금의 원가보상률 94.. 더보기
[조간브리핑] “한선교 의원 측 도청 관련 증거인멸 의혹”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비판한 내용이 일제히 1면에 실려 있다. 홍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다른 건 다 잘하는데 정치를 잘못하고 있다”며 “최고경영자 출신이다 보니 회사 경영하듯 국가를 경영하고, 3년 반 동안 여의도 정치인들을 멀리했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미디어재벌 루퍼트 머독이 19일 영국 런던 의회에서 열린 전화도청 청문회에 아들과 함께 출석한 사진이 조간 1면에 일제히 실렸다. - 경향신문 10면. “한선교 의원 측 도청 관련 증거인멸 의혹”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 측이 민주당 대표실 도청 의혹과 관련, 증거 유출을 시도한 정황을 경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휴가 중이라는 이유로 조사에 응하지 않던 한 의원의 비서관이 지난 8일 국회의원 회관 사무실.. 더보기
[조간브리핑] 추석 직전 '과일 파동'이 우려된다 ‘아이폰의 위치정보 수집’과 관련해 정신적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제조사인 애플이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국내에서 처음. 많은 조간들이 이 소식을 1면에서 보도. 이번 법원의 지급명령을 계기로 유사 소송으로 이어질 지 여부가 주목. 그리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한쪽 팔을 잃고 의수를 한 육군 중사와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이 사진이 1면에 실렸다. 많은 조간들이 ‘전쟁영웅과 오바마의 악수’라는 제목을 뽑은 반면 한겨레는 ‘아프간 전쟁의 상흔’으로 보도해 대조를 보였다. - 한국일보 1면. “올핸 수박 구경 힘들어요” '수박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둘째 주 통당 1만2,500원(8㎏)이던 수박 소매가격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