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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기업

[조간브리핑] 등록금 1천만원, 교수 연봉은 1억원 - 경향신문 1면. 한상률 전 국세청장 ‘불구속 기소’로 가닥 검찰이 한상률 전 국세청장을 불구속 기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검찰은 한 전 청장과 관련된 여러 의혹 중 기업체로부터 받은 자문료 일부와 그림로비 부분만 기소하고, 나머지는 무혐의 처분할 것으로 보인다. 한 전 청장은 현 정권을 둘러싼 각종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돼 온 인물. 검찰의 방침은 한 전 청장에 대해 일부 개인비리만 사법처리하고 수사를 매듭짓겠다는 것이어서 ‘봐주기 수사’ 논란이 예상. - 동아일보 1면. “신공항 백지화는 지방홀대, 수도권 규제완화법 막겠다”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대해 비수도권 국회의원들이 집단 반발. 여야 위원 12명은 4일 국회에서 모임을 열고 수도권 기업입지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산업집적 활성.. 더보기
30대 기업 채용확대, 환영만 할 일은 아니다 [핫이슈] 설 연휴 생각해보는 뉴스 - 2011년 취업 지난 1월24일입니다. 대통령과 재계 총수와의 만남이 있었는데, 이 자리에서 기업들이 사상최대의 투자와 고용을 약속했습니다. 많은 언론이 이날 회동소식을 전하며 2011년 취업전선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계속되는 취업난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도 내놓았습니다. 일단 기업들이 투자확대 방침을 밝혔기 때문에 30대 기업들의 고용도 그만큼 늘어나게 된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30대 그룹의 지난해 신규고용을 살펴보니까 10만 7천명 정도 됐더군요. 언론 보도를 종합해보니, 올해는 이보다 10.2% 늘어난 11만 8천명을 새로 뽑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일단 30대 기업의 신규인력이 늘어난다는 건, 전체 취업시장에도 긍정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