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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제3신당론'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오늘 조간신문들은 어떤 기사들이? 오늘은 정치 관련 기사들이 좀 많다. 먼저 중앙일보 1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멘토’로 알려진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 스님이 21일 “지금처럼 보수와 진보, 여야가 완전히 패를 나눠 싸우고 지역 이기주의로만 흐르면 나라가 망한다”며 “이럴 거면 새로운 정당이라도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공개적으로 신당 출현의 필요성을 언급. 하지만 안 원장 측근은 “안 원장이 제3신당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다”는 입장. ●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도 비슷한 얘기를 했다고. 경향신문 2면 보도.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지금의 국면 전환기에는 제3의 정당이 필요하고 마지노선은 내년 2월 초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전 장관은 21일 자신의 저서인 홍보간담회를 연.. 더보기
[조간브리핑] 캠프마켓 미군 ‘무장차량 동원 훈련’ 파문 오늘 조간신문을 장식하고 있는 키워드는 ‘공직자 부패’ ‘대대적 사정’ ‘공직 비리’ ‘권력부패’ 등이다. 부패와 비리로 얼룩져 있는 공직사회의 모습이 지면에 가득하다. 폭포수처럼 관련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 조선일보 1면. 환경부도 목․금 ‘그들만의 파티’ 환경부는 작년 10월 28~29일 환경부 상하수도국은 한국환경공단 직원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하수도 연찬회'를 가졌다. 환경부 직원들은 29일 연찬회가 끝난 뒤 서울로 돌아와야 했지만, 간부 1명과 직원 5명이 제주도 A호텔에서 방 3개를 잡아 하루를 더 숙박했고, 숙박비(60만원)는 산하기관인 환경공단이 대신 결제. 또 28일 저녁에는 하수도 업무와 관련이 있는 K기업 관계자가 동석해 180만원의 저녁 회식 비용도 냈다고. - 조선일보 3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