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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조간브리핑] MB 내곡동 사저 터 원주인 귀국, 몰랐다는 검찰 오늘 아침신문의 키워드는 ‘다이아몬드’다. 감사원이 26일 ‘CNK 주가 조작 의혹’ 감사 결과를 발표. 김은석 에너지자원대사의 주도로 외교통상부가 허위 사실에 근거한 자료를 배포, 결과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주고 특혜 의혹을 야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카메룬 다이아몬드 추정 매장량 보도자료는 근거가 전혀 없는데도 마치 유엔개발계획(UNDP) 자료인 것처럼 각색돼 배포. 많은 조간들이 김은석 대사가 다이아 매장량이 거짓이라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보도자료 배포를 주도했다고 보도. 하지만 감사원은 이번 사건의 ‘몸통’이란 의혹을 받아 온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과 박영준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오덕균 CNK 대표 등에 대한 감사 자료는 검찰에 수사 참고자료로 제공하기로 해서 논란. “김은석 외교부 에너지자원 대.. 더보기
[조간브리핑] 방송사고…졸속편성 종편, 지면에선 자화자찬 오늘 조간들의 화두는 또 ‘종편’이다. 벌써 3일째다. 여전히 입장과 평가가 극과 극이다. 조선 중앙 동아일보(조중동)는 오늘도 1면과 다른 지면(조선:1․10․11면, 동아:1․2․3면, 중앙:1․4․5․26면)을 통해 자화자찬과 자사 채널 홍보에 바쁘다. 조선일보는 TV프로그램 소개하는 코너도 자사 프로그램 홍보로 채웠다. 지면 홍보가 좀 심한 것 같다. 반면 CBS노컷뉴스를 비롯해 다른 신문(국민 경향 서울 세계 한겨레 한국)은 언론노조의 ‘종편 개국 반대집회’ 등을 1면에 배치. 특히 한겨레는 1면에서 “종편사들이 시청률 근거없이 연간 수백억 원대의 광고비 ‘선 배정’을 요구”해 기업을 압박하고 있다고 비판. 광고업계에 따르면 종편 4사는 내년에 대기업에서만 연간 1500억 원 이상의 광고비를 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