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의대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간브리핑] 언론의 석해균 선장 지나친 영웅화, 불편하다 오늘 조간 1면에는 수원 아주대병원 중환자실에 있는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사진이 실려 있다. 부인 최진희 씨가 안타까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대다수 조간들 제목이 불편하다. 석 선장을 지나치게 영웅시 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데다 맹목적인 국가주의적인 시각도 엿보이기 때문. 국민일보는 라는 제목을 뽑았고, 동아일보는 이란 제목으로 보도했다. 서울신문도 란 제목이다. 개인적으로 조선일보와 한국일보 제목이 가장 눈에 들어온다. 조선일보의 제목은 이고 한국일보는 이다. - 조선일보 1면. 윤영미 헌법재판관 내정 이용훈 대법원장은 오는 3월 퇴임하는 이공현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윤영미(48) 고려대 법대 교수를 내정. 헌법재판관(9명)은 대통령·국회·대법원장이 3명씩 지명권을 갖는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