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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조간브리핑] 모의 청문회에 '동원'된 검찰 간부들 스페인의 긴축재정에 반대하는 시민 수백명이 마드리드 중심가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사진이 1면에 실려 있다. 이들은 정치인, 은행, 경제위기, 정부의 긴축재정안에 항의하는 의미로 시위를 벌였다. 한겨레는 조계종 도법 스님의 모습을 1면 사진에 담았다. 전경련이 입주해 있는 여의도 KT 빌딩 앞에서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108배를 하고 있는 모습. 남한 범죄조직에 고용된 북한 컴퓨터 전문가들이 국내 온라인 게임을 해킹해 ‘외화벌이’를 해온 소식이 조간들 1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북한 해커들이 국내 사이트를 해킹해 돈벌이를 한 사실이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 우리나라 대학생 약 5만명이 대부업체에 800억원의 빚을 지고 있는 소식도 조간들이 1면에서 주목. - 동아일보 1면. 캠프캐럴 지하.. 더보기
[조간브리핑] MB특별강연 들으려고 귀국한 리비아 대사 - 서울신문 1면. “나도 교수에 당했다” 학생들 뿔났다 고려대 의대 조교가 교수의 부당한 폭행·폭언과 노동력 착취 등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 이후 전국 각지에서 제보가 쏟아졌다. 사례 두 가지 소개. 강원 지역에서 영문과 석사과정에 있는 K씨는 건방지다는 이유로 교수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다른 학생 논문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다짜고짜 얼굴을 두 차례 주먹으로 때렸다고. 서울 지역 공대 박사과정에 있는 K씨는 고대 의대에서 불거진 사례는 ‘양반’이라고 표현했다. 교수의 공과금 처리, 집 청소 등의 잡무는 조교에게 주어진 ‘당연한 임무’라는 것. K씨는 교수 출퇴근 시키기, 딸 과외선생 노릇하기 등을 직접 해 봤다고. 여교수의 경우 조교들이 돈을 모아 명품백을 사주는 경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