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간브리핑] '오세훈 기관지' 자임하고 나선 조선일보 오늘 조간1면 ‘주인공’은 오세훈 서울시장. 무상급식 주민투표율이 33.3% 미치지 못하면 서울시장직을 사퇴하겠다는 내용을 일제히 1면에 실었다. 조간들의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 한국일보는 “절박감에서 나온 ‘벼랑끝 강수’”라고 비판. 한겨레는 “오세훈 시장이 자폭성 협박을 하고 있다”는 한나라당 내부의 비판을 5면에서 전하고 있다. 경향신문도 ‘격노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투표를 호소’하는 간담회까지 취소했다고 3면에서 보도. 하지만 조선일보는 방점이 다르다. 이라는 여론조사기관의 분석을 1면 제목으로 뽑았다. 사진도 오 시장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실었다. 마치 오세훈 시장의 선거운동원이라도 된 듯한 보도태도. - 한국일보 10면. “400만통 문자 뭐냐” 무상급식 투표 홍보 잡음 24일 실시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