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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시크릿 가든’ 김주원의 독주는 계속된다 [이주의 방송, 무엇을 말했나] 1월2일∼1월8일 드라마 부분 2011년 새해도 어느덧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일주일 동안 방송은 무엇을 말했을까요. 드라마와 예능, 시사교양 이렇게 3분야로 나눠서 흐름과 트렌드를 짚어 봤습니다. 먼저 드라마 부분입니다. ‘격전’ 예고하는 수목 드라마 2011년 첫 주 가장 돋보였던 분야는 드라마였습니다. 방송3사가 새해를 겨냥해 새로운 드라마를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기대도 크고 그만큼 볼거리도 많았다는 얘기죠. 그 중에서도 수목 드라마의 경쟁이 가장 치열했습니다. 관심을 모은 수목 드라마는 MBC (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 강대선)와 SBS (극본 김은희, 연출 장항준)입니다. 는 김태희와 송승헌이라는 두 톱스타를 앞세웠다는 점에서, 은 박신양과 김아중이 출연했다는 점.. 더보기
‘드림하이’가 경계해야 할 두 가지 [TV에세이] ‘드림하이’ 1․2회에 대한 단상 연출 : 이응복 극본 : 박혜련 방송 : KBS 2TV 월화 저녁 9시55분 에 대한 초반 평가는 부정적입니다. 주연으로 출연한 아이돌 스타(이를테면 고혜미 역의 배수지)의 연기력 때문입니다. 블로거 ‘웅크린 감자’님은 배수지가 발연기의 새로운 본좌로 등극했을 정도로 연기력 논란을 빚었다고 혹평했고, ‘바람을 가르다’님 역시 배수지의 연기력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블로거들이 출연진들, 특히 배수지의 연기력 문제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웅크린 감자’님의 비판이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 배수지의 연기는 매끄럽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전 에 대한 블로거들의 비판이 일정하게 타당성을 가진다고 봅니다. 연기력 논란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