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록금

[조간브리핑] 26일만에 '방사능 대책회의' 연 한국 정부 오늘 조간1면은 노란색이 많이 보인다. 경향 국민 세계 한국일보 등이 환경단체 회원들이 노란 우비를 입고, 오늘과 내일 비를 맞지 말 것을 권고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기 때문. 동아와 조선은 방사성 폐수를 바다에 버린 것과 관련, 도쿄전력 회장이 일본 어업협회 회원들에게 사과하는 사진을 1면에 실었다. 이웃나라 한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를 향해서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 조선일보 1면. 26일만에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26일 만인 어제(6일) 처음으로 주일한국대사관 측에 ‘방사선 오염’에 대해 설명을 했다고. 이것도 화가 나는데 우리 정부가 6일 청와대에서 ‘원전·방사능 관련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는데 일본 원전사태 이후 처음 열린 관계기관 대책회의였다고. .. 더보기
[조간브리핑] 등록금 1천만원, 교수 연봉은 1억원 - 경향신문 1면. 한상률 전 국세청장 ‘불구속 기소’로 가닥 검찰이 한상률 전 국세청장을 불구속 기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검찰은 한 전 청장과 관련된 여러 의혹 중 기업체로부터 받은 자문료 일부와 그림로비 부분만 기소하고, 나머지는 무혐의 처분할 것으로 보인다. 한 전 청장은 현 정권을 둘러싼 각종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돼 온 인물. 검찰의 방침은 한 전 청장에 대해 일부 개인비리만 사법처리하고 수사를 매듭짓겠다는 것이어서 ‘봐주기 수사’ 논란이 예상. - 동아일보 1면. “신공항 백지화는 지방홀대, 수도권 규제완화법 막겠다”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대해 비수도권 국회의원들이 집단 반발. 여야 위원 12명은 4일 국회에서 모임을 열고 수도권 기업입지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산업집적 활성.. 더보기
[조간브리핑] ‘일본인 기관광’에 올인하는 한국관광공사 - 경향신문 11면. ‘기가 막혀서’ … 관광공사 5대 고궁․왕릉서 ‘일본인 기관광’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일본인에게 기(氣)를 충전해주는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5대 고궁과 왕릉이 포함. 이 중에는 창경궁과 경복궁도 들어 있다. 하지만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창경궁은 1984년 서울대공원으로 동물원과 식물원이 옮겨가기 전까지 창경원으로 불렸던 곳이다. 조선 왕궁을 동·식물원으로 만든 것이어서 대표적 민족정기 말살정책으로 간주됐다. 경복궁도 논란의 소지가 있다. 경복궁에는 1895년 을미사변 당시 명성황후가 시해된 장소인 건청궁 곤녕합이 있고, 명성황후의 시신은 건청궁 뒷산인 녹산에서 불태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 한겨레 10면. 수업자료는 음란동영상, 강사는 음담패설…이해 못할 강의.. 더보기
[조간브리핑] 서울시 또 전시행정…이번엔 ‘표창장’ 광고 논란 - 동아일보 2면. “석해균 선장, 완치돼도 왼손은 사용 못할 것”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58)은 내부 장기 및 외상이 모두 완치된다 해도 일부 장애가 있을 것이라는 의료진 판단이 나왔다.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이국종 교수(42)는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언급. 이 교수는 “완치가 되더라도 석 선장의 왼손은 정상적으로 움직이기 힘들 것”이라며 “총알을 맞은 양 다리 역시 일부 불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만 현지에서 있었던 총알 분실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왜 총알 개수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며 구체적 언급을 자제했다. - 한겨레 1면. 전세 씨가 말랐다는데…텅텅 빈 은평뉴타운 전세대란 속에서 세입자들은 전셋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데, 번듯한 아파트 단지에 불 꺼진 빈집이 수두룩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