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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

[조간브리핑] 조선일보에서 김효재 '이름 찾기' 오늘 아침신문 1면을 장식하고 있는 사람은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검찰이 2008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와 관련해 김 전 수석을 15일 소환해 밤늦게까지 조사. 김 전 수석은 혐의를 부인. 하지만 검찰은 김 전 수석에 대해 정당법 위반 혐의로 사전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조간들 방점이 조금씩 다르다. 국민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등은 1면에 관련 기사와 함께 검찰에 출두하는 김 전 수석의 사진을 실었다. 경향신문과 동아일보는 1면에 김 전 수석 사진을 게재. 서울신문은 1면에 관련 기사를 실었다. 그런데 조선일보는 10면 1단으로, 중앙일보는 16면 단신으로 처리. ● 재벌들이 담합에도 앞장섰다는 기사가 있네. 한국일보가 지난해 1월부터 이달 초까지 공정위에서 발표한 44.. 더보기
[조간브리핑] 한진중 사태해결 외면하는 조중동 ● 오늘 아침신문에는 어떤 내용이 주요 기사로 실려 있는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쉬웠다는 내용이 대다수 조간 1면에 실려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1~1.5%가 될 것”이라면서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언어와 수리는 조금 어렵고 외국어는 좀 더 쉬운 정도”라고 밝혔다. EBS 교재와의 연계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대가 내년 수시모집을 80%로 확대한다고. 서울대가 2013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수시모집 정원을 현행 60% 수준에서 80% 수준으로 대폭 늘리기로. 시험 성적보다는 잠재력을 보고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입시 전문가들은 서울대가 변별력을 높이는 수단으로 수시모집 전형을 활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수험생의 입시 부담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