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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건기

[조간브리핑] 삼성 반도체 노동자가 또 사망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 대가로 1억7,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7일 구속됐다. 박 전 차관은 영장이 발부된 후 이날 밤 11시30분쯤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한 뒤 서울구치소로 가는 차량에 올랐다. 이에 따라 파이시티 사건으로 구속된 사람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브로커 역할을 한 건설사 대표 이동율씨, 이씨의 운전기사 최모씨 등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 박영준 전 차관은 구속됐지만 의혹은 계속해서 나온다. 박영준 전 차관이 이명박 대통령 취임 초기 청와대에 재직할 때도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에게서 파이시티 관련 업무를 보고 받은 정황을 검찰이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 전 차장이 2006년 5월.. 더보기
[조간브리핑]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 '천성관 전철' 밟나 - 경향신문 1면. “방통 기금 유예” 종편에 또 특혜 방송통신위원회 고위관계자가 종합편성 방송채널 사업자에 대한 방송통신발전기금(발전기금) 유예를 시사. 추가 특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물론 방통위는 매년 방송사업자의 경영상황을 고려해 발전기금 징수율을 낮추거나 유예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업자 승인이 나기도 전에 발전기금 유예를 언급한 전례가 없어 사실상 특혜. - 세계일보 1면. 대미 FTA 로비에 작년 38억원 썼다 세계일보가 한국 정부와 미국 로펌 간 계약서를 조사. 한국 정부 및 단체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본격 논의한 2006년 이후 미 의회와 행정부 등에 대한 로비 비용으로 95억5600여만원을 사용. 특히 한미 FTA 재협상이 벌어진 지난해에는 로비 및 홍보 비용으로 38억3400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