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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통합

[조간브리핑] 한나라당 위기,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 오늘 조간들의 키워드는 ‘한나라당의 위기’다. 대다수 조간들이 한나라당의 갈등과 파열음을 주목. 한나라당 쇄신파 의원 3,4명이 이번 정기국회 회기(9일까지)가 끝난 직후, 선도적으로 탈당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 한국일보가 1면에서 보도. 실제 이들이 탈당할 경우 2, 3차 연쇄 탈당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총선․대선을 앞둔 상태에서 한나라당으로선 치명상을 입게 된다. 이와 함께 당내 수도권 및 범친이계 초재선 의원 10명은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한나라당이 해산하거나 모든 기득권을 포기한 재창당까지 해야 한다”고 결의. 이들은 탈당이나 홍준표 대표 사퇴 촉구를 위한 연판장 작성 등을 검토 중. 한나라당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당 전면에 나설 것.. 더보기
[조간브리핑] FTA 날치기 논란을 시위대 폭행으로 덮으려는 조중동 오늘 조간들의 화두는 극명하게 나뉘고 있다. 종로경찰서장이 FTA반대 시위대에 ‘폭행’당했다는 소식을 1면에 실은 곳과 싣지 않은 곳으로. 조선 중앙 동아일보 국민일보는 (조선) (중앙) (동아) (국민) 등 관련소식을 1면 머리기사로 전하며 시위대 폭력성을 강조. 한미FTA 날치기 논란을 경찰서장 폭행으로 덮으려는 의도가 있는 듯. 반면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이 소식을 1면에 싣지 않고 있다. 경향신문은 3면에서 한겨레는 12면에서 종로경찰서장 폭행 기사를 싣고 있다. 두 신문은 시위대 폭행을 비판하면서도 경찰서장이 ‘흥분한 시위대 속으로 왜 들어갔는지 의문’이라는 시위대와 시민단체 주장도 전하고 있다. ● 논현동 간다던 MB가 강북에 사저 터를 물색하고 있다고.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서울 강북과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