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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김

복잡한 ‘BBK 논란’ 쉽게 이해하기 [핫이슈] 언론의 ‘BBK 침묵동맹’ 어떻게 봐야 할까 요즘 ‘BBK 논란’이 새롭게 불거지고 있지요. 많은 분들이 복잡해서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간단 명료하고 쉽게 정리 좀 해달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굵은 뼈대만 추리면 매우 간단한 사안인데 ‘복잡하게’ 보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언론 때문입니다. 일단 언론이 제대로 된 보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새로운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고 관련자들의 증언도 이어지고 있지만, 이른바 조중동과 방송3사를 비롯한 대다수 언론이 이 내용을 거의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에리카 김씨와 관련된 ‘검찰발’ 기사는 또 꾸준히 보도합니다. 이런 상황이 혼재되면서 ‘기획입국’ ‘편지조작’ 이런 단어들이 섞입니다. 그러다보니 독자들 입장에선 정리가.. 더보기
[조간브리핑] 국내 가동중인 원전에서 643차례 고장 - 국민일보 1면. 20년 넘은 원전, 고장 75% 차지 국내에서 가동 중인 원전에서 총 643차례 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년 이상 된 원전에서 발생한 고장은 전체의 75%에 달했다고. 국민일보 분석 결과. 1978년 첫 상업운전을 시작한 고리 원전(1∼4호기)이 278건(43.2%)으로 가장 많았고, 영광 원전(1∼6호기) 151건(23.5%), 울진 원전(1∼6호기) 111건(17.3%), 월성 원전(1∼4호기)이 95건이었다고. 노후 원전은 잦은 고장도 문제지만 지진 등 외부 충격이 있을 경우 큰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대책 마련이 시급. - 동아일보 14면. 공정위 ‘휴대전화 보조금’ 칼 빼들었다 정부가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 관행에 칼을 빼들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부터.. 더보기
[조간브리핑] 학습지 교사 월급이 ‘560원’이 된 이유 - 조선일보 1면. 청와대 “군 대북전단 살포, 지금 방식은 곤란” 정부는 앞으로 군(軍)이 대북 심리전 차원에서 ‘반(半)공개적’으로 전단과 구호물자를 북으로 날려 보내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민간단체가 북한에 전단을 보내는 문제는 막을 생각이 없다는 입장. 청와대는 군 일부에서 대북 심리전 내용을 정치권에 알려주고 이런 내용이 공개된 데 대해 군 당국을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고위관계자는 “세상에 심리전을 한다고 공개하고 하는 군대가 어디 있느냐”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그 경위를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 - 동아일보 1면. 남북 군사실무회담 상황 모니터요원 29명 대대적 조사 지난달 초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대령급 군사실무회담이 결렬된 뒤 폐쇄회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