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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한나라당의 ‘새판 짜기’가 성공하려면 [숫자로 본 한 주간] 5개월 만에 사퇴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이번 한 주는 ‘5’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뽑아 봤습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9일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지난 7월4일 전당대회에서 한나라당 대표로 당선된 이후 5개월여 만에 중도 하차했습니다. ‘5’는 홍준표 대표가 한나라당 대표로 재임한 기간을 말합니다. 오늘은 위기를 맞고 있는 한나라당과 향후 ‘한나라당 개혁’ 전망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사실 홍 대표 사퇴는 유승민 원희룡 남경필 최고위원 3명이 동반 사퇴하면서 분위기가 감지가 됐습니다. 최고위원 3명이 사퇴하면서 홍준표 대표 체제가 사실상 와해됐다는 평가가 많았거든요. 홍준표 대표가 쇄신안을 발표하면서 진화에 나섰지만 내부 불만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 더보기
[조간브리핑] 박근혜는 한나라당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오늘도 조간들의 화두는 ‘한나라당’이다. 유승민 원희룡 남경필 최고위원 3인이 7일 전격적으로 동반 사퇴를 하면서 홍준표 대표 체제 와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조간들 제목만 잠깐 보면, (한국일보 한겨레 1면) (경향신문 1면) (국민일보 1면) (서울신문 1면) (세계일보 1면) 등이다. 동아일보는 제목에 한나라당이 없는데 라는 제목을 뽑았다. ● 그래서인지 조간들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어떤 입장을 보이느냐가 최대 관심. 조간들의 방점이 조금씩 다르다. 조선일보는 친박 관계자 말을 인용, “현실적으로 홍 대표 체제가 유지되기는 어려운 것 아니냐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중앙일보는 “박 전 대표가 전면에 나섰다 총선에서 초라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