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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화

[조간브리핑] "새누리당 공천,친박 독주-여성소외"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북한 로켓’과 ‘서해’이다. 북한이 지난 16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 국제기구에 통보한 광명성 3호의 항로를 분석. 내달 발사할 장거리 로켓의 1단 추진체가 변산반도 서쪽 140㎞ 해역에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추진체의 예상 추락 위치가 공해상이지만 로켓의 기술적 결함 등으로 중간에 폭발할 경우 한국 영토나 영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논란이 예상. 조선일보는 한미 양국이 로켓 잔해 회수 작전에 나서기로 했다고 보도. 최신 정찰기, 이지스함, 기뢰 탐색함, 잠수함 구조함 등을 투입할 계획. ● 고리 원전과 관련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고리원자력발전소의 실무 매뉴얼에 원전 비상사태에 대비한 최후 수단인 수동비상교류발전기 대처방법이 누락. 정부.. 더보기
[조간브리핑] "국정원 휴민트라인 반MB로 몰아 축출" 오늘 조간들의 화두는 여전히 ‘북한’ ‘김정일’ ‘김정은’이다. 조간들은 여전히 많은 지면을 할애해 ‘김정일 사망 이후의 북한 체제 변화’와 ‘예상되는 김정은 정책’ 등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있다. 하지만 ‘팩트’(fact)에 근거한 것이라기보다는 추상적인 전망과 예상이 대부분이다. 그 중에서도 주목되는 건 “북한의 새 지도자로 등장한 김정은이 지난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발표 전에 북한군에 ‘대장 명령 1호’를 하달했다”는 보도. 조간들은 김정은이 사실상 북한 군부를 장악한 것으로 해석. 정부는 그러나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김 위원장 사망 사실을 파악하지 못해 대북 정보 분석에 다시 허점을 드러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정부가 ‘김정일 사망’을 계기로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환을 모색하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