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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학회

이번 대선은 ‘친새 신문’과의 대결입니다 ‘친새 신문’을 개혁하지 않으면 한국 보수의 개혁도 없습니다 ‘친새 신문’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친새 신문’은 ‘친새누리당 신문’의 줄임말인데 보통 조선일보와 문화일보를 지칭합니다. ‘친새 신문’의 특징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국면전환을 위해 선제적 대응을 불사한다는 점입니다. ‘NLL 파문’과 ‘참여정부 국가기록물 폐기논란’이 어떻게 점화되고 확산됐는지를 생각해 보면 ‘친새 신문’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가 금방 드러납니다.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이 정체상태를 보이고, 외부인사 영입문제 등으로 내부갈등이 심해졌을 때 ‘친새 신문’이 정문헌 의원의 ‘NLL파문’을 대서특필하며 정국 전환을 시도한 것이 단적인 예입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조차 상황파악을 못하고 허둥지둥 하.. 더보기
‘정수장학회 파문’에서 벗어나기 위한 조중동의 안간힘 공동 편집회의라도 한 듯 ‘판박이 보도’ … 의제 전환 위해 필사(?)의 노력 이 정도면 필사적입니다. 오늘자(23일) 조중동 지면을 보고 하는 얘기입니다. 대다수 신문이 1면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정수장학회 파문을 얘기하고 있는데 이들 세 신문만 딴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세계일보는 ‘정수장학회 파문’을 1면이 아닌 4면에 배치했지만 포인트는 조중동과 전혀 다릅니다. ‘박근혜 후보의 독단과 불통’을 질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22일) 지면과 사설에서 박 후보에게 ‘날선 비판’을 가했던 조선·중앙일보는 오늘(23일)자에선 ‘순한 양’이 돼 버렸습니다.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박 후보의 정수장학회 기자회견에 대한 비판여론이 제기되고 있고, 기자회견 한 지 하루 만에 갑자기 태도를 바꿔 “언론사 지분.. 더보기
정수장학회 vs ‘정문헌 NLL’ 보도 비교해보니 편파적이어도 ‘너~~무 편파적인’ 조문(조선·문화), 그들의 이중 잣대 … 계속되는 MBC의 ‘막나가는 보도’ “대선정국이 북방한계선, NLL과 정수장학회 문제를 놓고 격랑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NLL 포기 발언 논란에 대해 국정조사를 거듭 요구했고, 민주통합당은 정수장학회 지분매각 문제를 부각시키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지난 15일 MBC 가 헤드라인으로 보도한 리포트의 도입부입니다. 정문헌 의원이 주장한 이른바 NLL 파문과 정수장학회 지분매각을 둘러싸고 여야가 정치공방을 벌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 같은 관점은 MBC 뿐만 아니라 일부 언론을 제외한 거의 대다수 언론이 보도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정수장학회 파문과 ‘정문헌 의원 NLL 논란’은 비교대상이 아니다 여야가 진실.. 더보기
점입가경 MBC, 적반하장 MBC 정수장학회 논란 ‘물타기’에 동조한 MBC 기자들 반성해야 적반하장입니다. 15일 MBC 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이날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과 관련해 MBC가 에서 보도한 리포트는 모두 4꼭지. 문제는 이 중에서 3꼭지가 MBC 경영진 입장을 반영한 리포트였다는 점입니다. 조중동의 지면 사유화 못지않은 방송 전파의 사유화입니다. MBC가 헤드라인으로 보도한 “‘NLL 국정조사’ … ‘선심성 매각’” 리포트는 “NLL과 정수장학회 문제를 놓고 (정치권이) 격랑에 휘말리고 있다”는 식의 전형적인 정치공방․양비론 보도입니다. NLL과 정수장학회를 동일선상에 놓고 정치공방 위주로 보도하는 프레임도 문제가 심각하지만, 현재 대다수 언론이 이런 방식으로 보도를 하고 있으니 일단 이 자리에서는 논외로 .. 더보기
[조간브리핑] 친이계 낙천자들 집단탈당 추진 ● 친이계 낙천자들이 집단탈당을 추진한다지. 이들은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나 중도보수 신당인 국민생각에 합류하는 방안 외에도 신당 창당 시나리오도 검토. 한 친이계 의원은 “공천을 받지 못한 상당수 의원들이 당에서 나가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계파 갈등이 심화되면서 일부에선 분당 가능성이 가시화. 한국일보 1면. ● 그럼에도 새누리당의 공천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새누리당이 자신들의 초강세 지역인 서울·경기의 범(汎)강남 벨트 10곳 중 송파을(유일호 의원)을 제외한 9곳에 신인을 배치하기로. 이에 따라 강남갑 이종구, 송파갑 박영아 의원은 공천 탈락 가능성이 크다. 새누리당이 7일 수도권 추가 공천자 10여명을 발표. 이사철·조전혁 의원 등 수도권 현역 5~6명 탈락할 듯. 조선일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