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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조간브리핑] 민주통합당, 지금 웃을 때가 아니다 오늘 조간들은 ‘한나라 비대위’를 주목하고 있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근혜)는 27일 10ㆍ26 서울시장 재보선 당일 발생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 사건과 관련, 자신의 비서가 구속된 최구식(경남 진주갑) 의원의 자진 탈당을 권유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이와 함께 디도스 사건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산하에 ‘검찰 수사 국민검증위’를 설치하는 한편 대통령 친인척 비리, 정치권 부패에 대한 철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또 국회의원의 회기 내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기로 결정. 당내 개혁이 제대로 진행될 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낙관하고 있는 민주통합당이 마냥 웃고 있을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오늘 조간들이 보도한 한나라당 비대위 관련 .. 더보기
조선일보가 ‘토털 블랙아웃’ 위기감을 강조한 이유 [숫자로 본 한 주간] 예비전력 ‘0’보다 정부의 ‘위기대응’ 능력 ‘0’이 두렵다 이번 한 주는 ‘0’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뽑아 봤습니다. 강제 정전이 일어났던 지난 15일 예비전력이 ‘0’ 상태로 내려가 대정전 직전까지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은 예비전력 ‘0’와 정부의 위기대응 능력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정부가 처음엔 예비전력이 처음에 343만kw라고 했죠. 그런데 말을 계속 바꾸고 있습니다. 애초 전력거래소는 예비전력이 343만kw라고 발표했죠. 그런데 논란이 불거지니까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예비전력이 24만kw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지난 21일 국회 지식경제위 김영환 위원장이 “지난 15일 예비전력이 ‘0’인 상황이 수십 분간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 더보기
[조간브리핑] 김포공항 투시검색 승객 여성이 남성보다 10배 많아 오늘 아침신문의 키워드는 ‘정전사태’와 저축은행. 청와대가 ‘정전사태’ 책임론과 관련, ‘선 사태수습 후 최중경 장관을 사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을 아침신문들이 주요하게 다루고 있다. 한국일보는 사실상 경질이라고 보도. 더보기
[조간브리핑] 판자촌 구룡마을엔 공무원이 안보였다 집중호우로 보물 제1호인 홍인지문(동대문)이 훼손된 사진이 일부 조간 1면에 실려 있다. 종로구청이 지난달 29일 시민 신고를 접수하고도 나흘 만인 2일에야 보수 공사 착수해서 논란. 그리고 오늘 조간 1면은 다양하다. 한겨레는 서울 휘발유값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1면에서 보도. 조선일보는 이명박 대통령이 “저축은행 수사가 지지부진한 것을 질타했다”는 내용을 1면 주요기사로 처리. 그리고 정부가 6․25 납북자 55명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는 내용도 조간들이 1면에 싣고 있다. - 세계일보 1면. 판자촌 구룡마을엔 공무원이 안보였다 지난주 서초구 우면산 일대를 할퀴고 간 ‘수마’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도 비켜가지 않았다. 전체 1200여 가구 중 500여 가구가 침수되거나 무너졌다. .. 더보기
‘상하이 스캔들’ 언론은 왜 중국 여성 얼굴만 공개했을까 [핫이슈] 선정성의 극치 보여준 ‘상하이 스캔들’ 보도 한 중국 여성 때문에 한국 외교가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름은 덩신밍 씨. 중국 상하이 주재 한국총영사관 소속 영사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외교가를 뒤흔들어 놓고 있죠. 오늘 아침신문에 논란과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중국 여성 덩신밍 씨의 사진이 실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한 가지 이상한 점이 발견됩니다. 많은 조간들이 한국 영사관 사진은 ‘블라인드’ 처리한 반면 중국 여성 얼굴만 공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신문들, 왜 중국 여성 얼굴만 공개했을까 좀 이상하지 않으세요? 블라인드 처리를 할 거면 ‘남녀 모두’ 블라인드 처리를 하거나 아니면 둘 다 공개를 하든가, 이렇게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하지.. 더보기